▣ 1970.10.4(일) 전본부교회. 사랑을 이한 한.
035-081 인간의 타락은 피살과 핏줄을 통해서 연결되어 왔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하려면 생사를 좌우할 수 있는 경계선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돌감람나무가 된 자신을 참감람나무에 접붙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의 생명을 부정하는 한 때를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도달하지 않으면 접붙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을 부정하는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 부정의 극한점은 어떤 자리냐? 생사지경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를 거치지 않고서는 복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참된 종교는 부정하는 자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종교의 길은 현실 사회와는 반대되는 노정을 가야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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