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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위한 기대에 대한 말씀. - 7가지.

true2020 2020. 7. 3. 15:32

1.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아벨만 있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가인도 있어야 된다.

 

▣ 1970.6.3(수) 아벨의 사명. 전본부교회.

- 지구장 회의.

 

031-222 믿음의 기대를 통해서 누가 낫다 하는 것이 결정된다. 거기서부터 실체기대가 성립된다.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아벨만 있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가인도 있어야 된다.

 

1973.3.4(일) 아벨의 길. 벨베디아.

065-314 메시아는 절대 혼자서는 못 만납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만날 수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내가 둘이 된 거예요. 내가 둘이 된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 둘이 된 이것이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사람에게 가인 아벨이 있었어요? 아담만이라구요. 아벨만이라구요. 그런데 가인 아벨 둘이 됐으니까, 이 둘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본래의 아담 자리에 못 들어가는 것은 절대적이라구요.

 

천국은 누가 보내 주느냐? 아벨이 보내 주느냐 가인이 보내 주느냐? 가인은 아벨이 들어가기 전에는 못 갑니다. 그 말은 뭐냐? 천국은 누가 보내 주느냐? 사탄이 놓아주지 않으면 못 간다구요. 사탄이 놔주어야 갈 수 있으니 사탄이 보내 주는 것이라구요.

 

1972.5.14(일) 아벨의 길. 전본부교회.

056-112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고 해서 다 아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벨이 되려면 첫째로는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 자리는 아담의 자리인데 아담의 자리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적으로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절대 믿고 계속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자리가 안 되어 가지고는 아벨의 자리에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절대 믿도록 하려니 자기의 제일 귀한 것을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자기 몸뚱이를 자기 생명 대신 바쳐 희생해야 됩니다. 자기의 제일 귀한 것을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자기 몸뚱이를 자기의 생명 대신 바쳐 희생해야 됩니다. 그것이 믿음의 기대입니다.

 

그다음에는 실체기대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실체기대란 무엇이냐? 가인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가인을 복귀하지 않고서는 못 가는 것입니다.

 

* 앞으로 여러분들이 선생님 앞에 오려면 무엇을 해야 되느냐? 그냥 못 오는 것입니다. "가인을 복귀해 가지고 와라!" 그러자구요. 그냥은 못 옵니다.

 

그냥 왔다가는 딸까닥 걸린다구요. 또 선생님도 하늘 앞에 그냥 못 가는 거라구요. 원리 원칙적으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위해서 정성 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갈 길을 위해서, 여러분의 아들딸을 위해서, 여러분의 가인을 복귀하기 위해서 그 정성을 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3대 십자가를 극복하지 않고서 가인은 복귀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의 아들 사랑하는 3배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가인은 복귀되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가정이라 하더라도 가인을 복귀하지 않고 아들딸을 낳았다면 그 아들딸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도 그랬다는 것입니다. 가인을 복귀하지 않고는 선생님도 아들딸을 사랑 못 했다구요. 그렇게 살아왔지요? 가짜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 예수 믿는 사람같이 "주여! 나를 구해 주소서" 하지 말고 "아! 가인이여, 나를 구해 줍소서" 그래야 된다구요. 그게 올바른 신앙길입니다. 알겠어요?

 

2.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내가 메시아를 위해 세우는 기대이지 메시아가 나를 위해 세우는 기대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 1970.8.16(일) 해방과 우리의 책임. 전본부교회.

033-241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이 무엇이냐? 그들이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물어봤다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물어보는 것이 책임분담 5%예요? 물어보는 것은 자유입니다.

 

"천사장이 이러고저러고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하고 물어봐야 했습니다. 그랬으면 하나님이 답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어보지 않고 횡적 관계를 맺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물어보지 않고 행동했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렇습니다.

 

원리라는 말은 공식이라는 말입니다. 원리가 뭐냐? 원칙적인 이치지요. 그러면 원칙적인 이치는 뭐냐? 공식입니다. 그렇지요? 이 길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 길을 가야 하고, 이 길을 가려면 믿음의 아들딸을 세워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가정의 8 식구를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담과 해와, 즉 부모를 중심 삼고 세 아들딸을 잃어버렸으니, 이 세 아들딸을 찾아 가지고 돌아가야 됩니다. 여기서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이 자리까지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곳이 장성급 완성급입니다.

 

그러면 장성기 완성급에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실체기대를 복귀해야 됩니다.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복귀하여 메시아를 위한 기대 권내에 들어가야 됩니다.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권내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메시아를 맞이해야 원죄를 청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원죄 청산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선생님이 어떤 조건을 중심 삼고 축복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복식 때에 성주를 마시는 것이 원죄를 청산하는 의식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을 몰랐을 거예요. 이러한 절대적인 내용을 중심 삼아 가지고, 하늘과 땅에서 사탄 세계를 분립시켜 가려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기대를 중심 삼고 실체기대를 통과해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무엇이냐?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내가 메시아를 위해 세우는 기대이지 메시아가 나를 위해 세우는 기대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밤에는 좋아하고 낮에는 싫어하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싫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 데나 들여보내도 감사히 갈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꺼떡거리면서 선생님이 지금 어떻고 어떻다고 하며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는 사람은 귀신이요, 도깨비지, 뭐예요? 그것이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도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해서 타락을 했는데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면 복귀될 것 같아요? 그런 놀음에 춤추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3. 예수님과 이스라엘 민족

 

▣ 1975.1.5(일) 3차 7년 노정. 전본부교회.

075-193 옛날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을 택한 목적이 어디에 있었느냐 하면 본래의 하나의 선한 주권 국가를 세워서 악한 주권 국가를 완전히 굴복시킬 수 있는 시대적 교차점을 마련하려는 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시아를 위한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를 세워 놓았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예수님과 완전히 하나 되었더라면 거기에서 새로운 선의 국가가 세워졌을 것이고 그때가 바로 역사적인 교차 시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이 세상은 하나님이 주관하는 시대권내에 이미 들어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1969.12.14(일) 추수의 주인. 전본부교회.

027-237 그러면 하나님이 이 땅을 찾아오는 데 있어서 그런 씨를 마련하여 이 땅에 보낼 것이 틀림없습니다. 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그러한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밭을 마련해야 되니, 그것이 이스라엘의 선민사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타락하고 4천 년이 지난 후에, 한 사람을 세워 가지고 가정을 중심 삼고, 세계를 중심 삼고,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 삼고 심으려 했습니다. 이것이 沃土옥토예요. 하나의 완전한 기대라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새로운 인격관, 새로운 가정관, 새로운 사회관, 새로운 국가관, 새로운 세계관을 가져 새로운 이상 세계로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심정의 기대.

 

▣ 1973.7.29(일) 창조와 우리들. 전본부교회. 승축일.

068-125 원리 말씀을 보면 여러분이 알다시피 믿음의 기대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다음엔 실체기대, 그다음엔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있습니다.

 

그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무슨 기대를 말하느냐? 상대적 대상의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심정의 기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실체와 심정의 내연을 다시 거치지 않고서는 우리는 하나님과, 다시 말하면 창조 본연의 이상과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우리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그러한 자리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다시 빚어지는 內的인 因緣을 거쳐야 됩니다.

 

우리에게 왜 믿음이 필요하냐? 말씀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에요. 不信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의 기대를 다시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대라는 것은 무엇을 위한 기대냐? 우리의 실체가 그 위에 확고히 설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실체기대는 왜 우리가 필요로 하느냐? 이것은 어떠한 참소의 조건도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랑을 성립시킬 수 있는 기대이기 때문입니다.

 

068-140 왜 원리라고 했는지 알겠어요? 하나님과 인간이 相逢상봉하는 데 있어서 신앙 일치가 완결되고 실체 일치가 완결돼 가지고 새로운 새 생명의 주입이 벌어지고 이상적인 사랑의 일치가 벌어지려면 그냥 맹목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원리라는 내용을 거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가 있는 곳에는 절대적인 신앙이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뿐만 아니라 원리가 있는 곳에서는 절대적인 대상의 가치를 지닌 실체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언제나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실체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믿음의 기대, 실체기대, 그다음엔 메시아를 위한 기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상대적 사랑의 기준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생명의 주입과 절대적인 가치관을 가진 상대적 위치에 나가기 위한 것이 메시아를 위한 기대인 것입니다. 이것을 알겠어요? 그렇게 된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싫든 좋든 이 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재차 수습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말씀 심판이 있고 나아가서는 실체 심판, 심정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중심 삼은 심판이냐? 원리를 중심 삼은 심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를 몰라 가지고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또 아는 원리를 實現해야 됩니다. 실현해야 돼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의 원리는 아는 원리인 동시에 믿는 원리입니다. 먼저는 알기 전에 믿음이 시작됩니다. 하나님 자신도 알기 전에 믿었습니다. 믿기 전에 물론 알았지요. 이렇게 이렇게 될 것을 알았지요. 아는 것과 믿는 것은 안팎이에요. 알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거예요. 또 믿지 못해 가지고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새로운 일을 우리가 연구해서 발전시키는 것은 아는 자리에서는 안 됩니다. 믿는 자리에서 발전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의 자리는 아는 자리가 아니라 믿는 자리입니다. 그렇지요, 모든 일이?

 

창조 위업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물론 모든 것을 아셨지만, 믿는 자리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엔 아는 대로 실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하셨습니다. 좋아했기 때문에 理想이 벌어집니다.

 

068-189 그러니 복귀과정에서는 절대적인 신앙이 필요합니다. 절대적인 원리를 통하여 절대적인 실체를 만들어야 됩니다. 원리말씀을 통해서 사탄을 分立시키는 거라구요. 이것이 실체복귀입니다. 그다음에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워야 합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믿음의 기대라는 것은 무엇이냐? 원리원칙에 입각하여, 搖動하지 않는 사람, 밤이나 낮이나 사시사철이 변하더라도, 청춘시대나 장년 시대, 노년시대가 되더라도 일장 그대로 변합이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원리와 일치될 수 있는 신앙의 기반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원리를 통한 실체기대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대 위에 원리를 통하여 실체기대가 생겨나고, 그 실체기대 위에서 원리와 하나된 자리에 서면, 대상 가치의 심정 세계를 부여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갈 길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그걸 상징적으로 보게 된다면 믿음적인 조건을 물질을 말하는 것이요, 실체적인 조건은 아들을 말하는 것이며 심정적인 조건은 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축복받을 수 있는 본연의 조상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5. 메시아하고 완전히 하나되는 기대.

 

▣ 1972.10.22(일) 한을 남긴 책임분담. 전본부교회.

063-340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무엇이냐? 메시아하고 완전히 하나되는 기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왜, 메시아하고 하나되는 것이 필요하냐? 내 개인 탕감복귀, 가정 탕감복귀, 종족 탕감복귀, 민족 탕감복귀, 국가 탕감복귀, 세계 탕감복귀, 천주 탕감복귀, 하나님의 심정 탕감복귀까지 인간은 일생 동안 갈 수 없겠기 때문에 이런 역사적인 승리의 모든 내용을 총 수습해서, 하나의 결실체로서 대표로 나타난 것이 메시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메시아에만 달라붙게 되면 개인 완성한 노력 가지고 천주 완성한 자리에 설 수 있다, 없다?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메시아는 절대 필요하다. 자기 생명을 끊어 버리더라도 메시아는 남겨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을 12제자가 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타락의 역사가 다시 연장되어 내려온 것입니다. 이 말은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구요. 문 선생이 꾸며 가지고 얘기하는 말이 아니라,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라구요.

 

▣ 1999.11.12(금) 제2의 고향을 찾아가라. 청평.

304-308 선생님이 접붙여 줬으면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5.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우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냐? 

 

▣ 1971.8.28(토) 우리 가정의 갈 길. 청평. 제2차 교회장 수련회.

047-150 우리 원리는 믿음의 기대를 이룬 터전 위에서 실체기대를 세워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체기대를 세우게 되면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세워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우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냐? 내가 비로소 참될 수 있는 자리를 찾기 위해서,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맞기 위해서, 갈라졌던 하늘땅이 통일될 수 있는 기원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내 개인이 완성되지 못한 역사적인 한을 풀고 소원성취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루지 못한 섭리의 뜻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잃어버린 역사를 찾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 현대사에서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서, 암담한 미래를 희망의 미래로 대치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것은 전부 메시아를 중심 삼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출발의 기점에 놓일 수 있는 것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시작되는 거기에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됩니다.

 

거기에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 메시아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몸이 있고 그분의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내 몸이 있고 내 마음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면 메시아는 하나님과 하나되어 있습니다. 그분은 보다 강한 플러스의 입장에 선 주체입니다. 그러한 주체의 인연을 따랏 마음과 몸이 있습니다. 그 마음은 강한 마음입니다. 얼마만큼 강하냐? 세계 인류의 마음을 전부 합한 것보다 강합니다.

 

그 마음이 얼마만큼 강하냐? 이 세계의 모든 악한 세력이 통합하여 공격하더라도 후퇴하지 않을 만큼 강합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힘을 가지고 점령하려 해도 점령하지 못할 만큼 강합니다. 메시아의 마음은 그러한 플러스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마음을 중심 삼아 가지고 몸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상충되는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될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되어 있습니다.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내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되면 비로소 "나"라고 하는 인격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 둘이 하나되었을 때 새로운 "나"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 1971.8.19(목) 참된 젊은 세대. 중앙수련원.

- 제7차 전국 성화 학생총회.

 

047-012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세웠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실체기대가 완결된 후에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체기대가 완결된 후에 메시아를 위한 기대의 자리에 서는 것은 누구냐? 타락한 인간의 후손으로 태어난 우리 인간들은 사탄의 혈통을 받고 태어났는데 아직까지 그 혈통을 초월하지 못했습니다.

 

그 혈통을 초월하기 위해서는 혈통을 바꿔쳐야 하는데 인간이 자기 혼자서는 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땅 위에 메시아가 오면 그 메시아를 통하여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악한 혈통을 이어받아 사탄의 후손이 된 나는 선한 혈통을 받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아들로서 온 그분을 통하여 아들의 인연으로 다시 바꿔 가져야 됩니다. 바꾸어 갖는 그 자리는 다른 자리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자리는 아들과 같은 자리입니다.

 

그러나 그런 자리는 그냥 그대로 순순히 이어받을 수는 없습니다. 거기에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다" 하는 비운의 역사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 1971.8.28(토) 우리 가정의 갈 길. 청평. 제2차 교회장 수련회.

047-208 타락한 인간은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워 나왔는데 宗敎 믿는 것은 養子의 立場에 서기 위해서고 養子가인형이기 때문에 天使長의 立場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러므로 지금까지 믿고 나오는 종교의 목적은 세계적인 하나의 천사장을 만들어 가지고 오시는 메시아 앞에 충복이 되게 하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그것을 세계적인 중심 종교인 기독교에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 1972.5.7(일) 참부모와 우리들. 동경교회.

- 제3차 세계 순회 때.

 

055-135 혈통적 청산을 하는 데는 반드시 메시아가 필요하다 그래서 믿음의 기대, 실체기대,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타락한 인간에게는 절대로 필요하다. 최후의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어떻게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만들어 메시아를 통해 자신이 血統轉換을 이룰 것인가 하는 것이다.

 

▣ 1972.5.9(화) 금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앙수련원.

- 제3차 세계 순회 귀국 후, 목회자 순회사 전도대원 조장 모임.

 

055-192 직계의 시대와 인연을 맺는데는 그냥 맺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반드시 원리에 의해서, 믿음의 기대를 거치고, 실체기대를 거치고,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거쳐야 됩니다. 즉 메시아를 맞이해야 한다는 거라구요.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아들입니다. 養子와 참아들은 혈통적인 관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전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접붙이는 작용을 해 가지고 복귀하는 것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돌감람나무를 그냥 놔두면 그대로 돌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지만, 원죄 있는 아들딸을 낳게 되지만, 참감람나무로 접을 붙이면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원죄 없는 선한 아들딸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원죄 없는 선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받고 돌아가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 1972.8.30(수) 하나님의 혈통상속. 청평수련소.

- 경기도 기동대 수련회.

 

061-175 여러분이 원리에서 실체기대를 복귀하게 되다면 그다음엔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가 있다는 걸 배웠지요? 아벨 족속이 이스라엘 민족이면, 가인 족속은 뭐냐 하면, 전 세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무슨 책임을 해야 됐느냐 하면, 가인적 존재인 로마제국을 예수님과 하나되게 해 가지고 복귀해야 했다는 거예요. 예수님의 뜻을 따라 가지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로마 제국을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아벨적 지상세계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는 어떠한 분이냐? 아벨의 사명을 갖고 온 분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이 아들의 사명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아들과 같이 되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養子의 過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메시아를 위한 기대입니다.

 

다시 말해서 실체를 복귀하여야 메시아를 복귀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 자체를 두고 보면, 유대교 하고 이스라엘 민족 하고 하나 되어야 되고,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아벨 족속으로 보게 되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로마 나라를 통일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가 와서 해야 할 사명이었다는 것입니다.

 

061-176 그러면 예수님을 맞기 전에 해야 했던 책임은 무엇이냐?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님 편에 서야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하고 이스라엘 나라하고 다른 것이 뭐냐? 예수님은 아들로 왔기 때문에 아들이라는 존재는 어디까지나 아버지 편에 서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아들이라는 존재는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를 통해서 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양자라는 존재는 아버지가 다르다구요. 어디서 왔느냐 하면 외부로부터 들어왔다는 거예요. 이게 다르다구요.

 

그러면 타락한 인간과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서 온 예수와는 어떤 관계가 있느냐? 아버지 편에서 온 아들은 언제나 아버지 편에 서야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根據로 해 가지고 태어나고 사랑을 받고 자라고 사랑 속에서 죽는 사람이 아들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여러분도 부모의 사랑을 통해서 나고 부모의 사랑 가운데 키움 받고 부모의 사랑 속에서 살다가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죽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입장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 1972.10.22(일) 뜻이 원하는 길. 전본부교회.

- 성화학생 17회 총회.

 

64-014 복귀의 길을 더둠어 올라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어떠한 내용을 제시하며 오라고 하느냐? 먼저 우리는 종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천사장의 후계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천사란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되느냐? 하나님 앞에 끝까지 충성을 다하고 온 생명을 바쳐 하나님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종의 순수한 법도와 종의 순수한 목적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의 결과입니다.

 

064-016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들이 뜻길로 되돌아 가기 위해서는 종의 복귀역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종의 복귀역사를 해야 되는 겁니다.

 

미래의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나가는 인류를 대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소원 삼고 나가는 수많은 무리 혹은 피조세계를 대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는 대신 뜻을 모실 수 있고 뜻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진 그 사람들을 모실 수 있는 종의 훈련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가 하는 놀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섬기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섬겨라! 희생 봉사하라!" 이런 놀음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기초 단계의 일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실체기대를 완성해 가지고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이어받으라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이어받아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이냐? 메시아와 나를 접붙이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과거에 돌감람나무 되었던 것을 참감람나무로 돌이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의 혈통을 벗어나서 선한 하나님의 혈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만 신랑 신부의 자리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원리의 길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종교가 찾아 해 나온 것은 어떤 것이냐 하면 종으로서의 사명을 하는 것입니다. 악한 아들과 선한 아들, 두 아들이 서로서로가 죽이고 빼앗는 싸움의 역사 가운데에서 남아질 수 있는, 아벨적인 사명을 계승할 수 있는 무리를 확대시켜 나온 길이 지금까지 기독교가 걸어온 길입니다.

 

그렇지만 아들의 자리에 직접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아들의 자리를 계승시키기 위해서, 또 이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메시아라는 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나온 사람입니다. 날 때도 아버지로부터 나왔고, 자랄 때도 아버지의 사랑의 품에서 자란 그러한 아들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부터 일체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지 못했습니다. 악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출발한 것입니다. 악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출발했기 때문에, 악한 사탄을 저버리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쳐부수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으로서 승리해야 되고, 가정으로서 승리해야 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대신하여 반항의 깃발을 들고 돌아서 박차고 나오지 않고는, 하늘을 향한 아벨적 자리에 동참할 수없는 것이 복귀의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 1971.4.30(금) 불쌍하신 예수와 우리. 중앙수련원.

- 축복가정 부인 전도대원 수련회.

 

043-187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심정의 중심으로서 이 땅 위에서 메시아의 사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태어나야 되느냐? 사탄의 혈통과 관계없는 자리에서 태어나야 됩니다.

 

예수님은 타락한 세계의 우리 인간과는 다른 분이어야 됩니다.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락한 인간 조상의 피를 받고 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관계하심으로써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하나님의 승리의 터전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은 하나님의 핏줄을 타고 이 땅 위에 태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문제되는 것은 승리할 수 있는 아들로 태어나기 위해서, 승리할 수 있는 혈통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승리할 수 있는 血統을 갖지 않고는 승리할 수 있는 심정을 가질 수 없는 것이요, 승리할 수 있는 心情을 갖지 못하고는 승리할 수 있는 實體로 태어날 수 없는 것이요, 승리한 실체가 되지 않고는 승리한 말씀을 가지고 사탄을 심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인연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인류 역사는 가인과 아벨에 의한 두 역사로 출발했습니다. 하나는 악을 대표한 것이요, 하나는 선을 대표한 것입니다. 가인은 악 편이요, 아벨은 선 편입니다. 선이 아니라 선 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선이 될 때까지는 숱한 역사 노정을 거치면서 수고를 해야 되고 피눈물 나는 탕감의 노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런 노정을 거치지 않고는 선의 실체가 탄생할 수 없습니다.

 

즉 악의 실체로 태어난 자신을 선의 실체로 돌이키기 위해서는 수난길 중의 수난길을 거쳐 가지고 승리했다는 그 한때를 갖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선한 사람이 될 수 없고 선한 존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가인은 악한 편이요, 아벨은 선한 편입니다. 그러면 악한 편과 선한 편이 싸워 가지고 선한 편이 이겨서 무엇을 찾아 세워야 되느냐? 선한 말씀을 찾아 세워야 됩니다. 선한 말씀과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선한 실체를 찾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한 실체는 근본이 다릅니다. 타락권내에서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고 태어난 인간은 선한 실체가 될 수 없습니다. 선악의 중간 입장에 서는 사람이 될 수는 있지만 선한 실체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선한 실체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인을 굴복시켰다 하더라도 그 기준을 중심 삼고는 선한 실체가 못 되는 것입니다. 선한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가인을 굴복시키는 過程에서 심정적인 선한 승리의 터전을 가져야 되고, 혈통적인 선한 승리의 터전을 가져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벨이 아벨로서 승리했다 하더라도 선한 실체는 못 됩니다. 선한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心情的으로 일체를 이룬 血統的 내용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선한 실체가 될 수 없습니다. 선한 실체를 맞을 수 있는 입장에는 설 수 있으되 선한 실체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실체기대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 실체는 하나님 앞에 바쳐질 수 있는 실체가 아니라 메시아를 위한 기대, 즉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메시아를 맞이해야 되느냐? 우리가 실체의 입장이기는 하지만 종적인 입장에서 볼 때 예수님은 아벨의 입장이요, 우리들은 가인의 입장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우리들은 養子의 입장입니다. 아들과 양자는 다릅니다. 아들은 직계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고 태어납니다.

 

직계 부모의 사랑으로 혈통적 내연을 통하여 태어난 아들은 부모의 직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지만 양자는 부모가 다릅니다. 부모가 다르지만 법에 따라서 상속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정적인 일치점과 혈통적인 일치점을 해결짓지 않고는 실체 부모의 인연을 상속받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이 오늘날 복귀되어 나가는 양자의 입장인 우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워야 됩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이것을 세워 놓지 않고는 아무리 뜻을 따라 나오고 말씀을 중심 삼고 하나되고 아벨의 사명을 다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오늘의 모습 그냥 그대로 내 딸이요, 내 아들이라 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 처음부터 출발을 달리했기 때문입니다. 사탄세계에서부터 출발한 나는 하늘부모를 맞이하여 다시 절차를 밟아 접붙임을 받아 가지고, 본연의 내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할 길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절차, 곧 교체하는 노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 노정을 거치지 않고는 참다운 부모의 인연을 이어받을 수 없는 타락한 인류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역사노정을 볼 때에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느냐? 가인 아벨을 중심 삼고 바꿔치기하는 역사를 하셨습니다.

 

본래 가인이 태어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태어나야 되는데 거짓된 사탄을 중심 삼고 사탄 편인 가인이 태어났기 때문에 가인을 부정시켜야 됩니다. 무엇으로 부정시켜야 되느냐? 하늘 편으로 부정시켜야 됩니다.

 

043-190 그러면 하늘 편에 선 아들의 자린 어떠한 자리냐? 양자의 자리입니다. 악한 편인 가인의 자리는 종의 자리입니다. 양자와 종은 다릅니다.

 

▣ 1971.2.13(토) 현재의 통일 식구. 용산교회.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062 오늘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복귀하여,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이루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냐? 원죄를 벗기 위해서입니다. 원죄를 벗게 되면 하나님의 생명권과 사랑권내로 새로이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접붙여야 됩니다.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만들기 위해서는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여기에 참감람나무를 접붙여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돌감람나무와 같은 인간들을 참감람나무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자체를 부정하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새로운 긍정, 전폭적인 긍정을 제시하는 과정을 거쳐 넘어가야 됩니다.

 

▣ 1971.5.24(월) 제9회 참만물의 날. 전본부교회.

044-290 즉, 믿음의 기대, 실체기대를 세워 가지고 메시아를 맞이하여 원죄를 청산지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원죄를 청산짓기 위해서 거치는 과정이 축복받을 때의 성주식입니다. 그렇게 한 다음에는 7년 노정을 가야 합니다. 부모가 갔기 때문에 여러분도 7년 노정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이 기간에 무엇을 해야 되느냐? 7천 년의 역사를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6천 년의 역사와 안식일 기간인 천년 역사를 합한 7천 년 역사를 7년 동안에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6.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는 8식구 아담 가정 형태 복귀

 

▣ 1970.10.19(월) 聖酒式과 혈통 복귀. 중앙수련원.

- 777 가정 약혼자 성주식 때.

 

35-215 아담 해와가 거짓된 사랑으로 타락하여 거짓부모가 되었고, 이 거짓부모를 중심 삼고 3아들인 가인과 아벨과 셋 그리고 그들의 아내까지 포함해서 여덟 식구가 타락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 8식구의 형태를 복귀하기 위한 안팎의 내용이 바로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한 후에 하늘으 부모를 모시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하늘의 부모가 누구냐 하면 바로 메시아입니다. 그러므로 실체기대를 통과한 후에는 반드시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타락한 인간 앞에 이 메시아가 나타나지 않고서는 타락한 인간은 원죄를 벗어 버리고 죄 없는 해방된 자리에서 완성 단계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혼식은 인간조상 아담 해와가 약혼 단계에서 타락한 것을 복귀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성주식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혈통적으로 더럽혀진 사탄의 피를 뽑아 버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원죄를 뽑아 버리는 식이라는 것입니다.

 

원죄가 있는 사람은 축복의 자리에 못 나갑니다. 사탄의 혈통적 내용을 자신의 몸속에 그대로 가지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 삼은 축복의 자리에 나가려야 나갈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원죄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 원죄는 거짓부모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하려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 삼아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워 밟아 나가지 않고는 벗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 원죄를 벗지 않고서는 완성한 부부의 자리에서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은 축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7. 아무리 재림주가 이 땅 위에 오신다 할지라도 인간의 실천적인 발판이 없으면 안 됩니다.

 

▣ 1956.6.6(수) 통일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이루자. 전본부교회.

001-098 아무리 재림주가 이 땅 위에 오신다 할지라도 인간의 실천적인 발판이 없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한 존재라 할지라도 인간, 바로 여러분의 발판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대한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 따라서 여러분 한 개체는 24억 인류를 대신하고 지금까지 천상에 있는 억조의 선조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 1965.1.10(일) 뜻 앞에 설 수 있는 최후의 승리자. 전본부교회.

014-304 발판이 없으면 하나님도 별수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6천 년 동안 고생해 나오셨습니까? 사탄의 참소 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준을 세운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도 어떻게 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사탄세계에 있어서 국가를 대신하여 섭리할 수 있는 사탄의 모든 참소 조건을 벗어날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을 세우기 전에는 세계적인 입장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