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3.31(일) 참부모를 따르는 삶. 브라질 새 소망 농장.
277-095 참부모는 거지 어머니 아버지라는 거예요. 거지 세계의 왕과 여왕이라는 거예요.
마피아의 아들딸이 있으면 그 마피아 아들딸의 어머니 아버지 심정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마피아 아들딸을 구해 주기 위해서 죽을 때까지 노력하는 부모의 심정을 지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마피아가 지옥에 가서 그렇게 사는 것을 보고 그렇게 사는 하나님이요 참부모이기 때문에 그 지옥에 가서도 머리를 숙인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거리에 나가면 거지들을 보는데 선생님이 과거에 그런 생활을 했다는 거예요. 그 이상 참았다구요. 노동자의 모습을 볼 때, 땀을 흘리는 것을 볼 때 선생님이, 하나님이 그 이상 어려운 길을 갔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배를 타는 데 있어서 폭풍 경보가 내리더라도 이 바다에서 죽은 사람들의 어머니의 심정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폭풍이 부는 데서도 밤 11시 12시를 넘어 가지고도 항해 명령하지 않으면 그 길을 다 갈 수 없다는 거예요.
또 파선할 때의 심정의 세계는 어떻겠느냐? 그때 자기 아내 자기 자식을 생각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모든 죽어 가는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는 밧줄이 되고 닻줄이 되어야 할 선생님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오랜 감옥 생활을 하는 가운데 원통한 사람 혹은 모략 중상을 받아 선한 입장에서 형장에 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그 어머니 아버지 그 나라의 군왕이 동정하지 못하고 형장에 내보내는 마음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위로해 주고 부디부디 나를 믿고 가라고 충고하던 그러한 사실들을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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