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극복 가인과 아벨

아벨은 그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서 이중의 사명을 해야 합니다.

true2020 2020. 5. 16. 14:59

1965.10.17(일) 전본부교회. 구원의 목적.  

- 아벨의 이중 사명. 

 

015-253 오늘날 아벨의 책임을 짊어진 우리는 아벨을 대할 수 있는 천적인 가인이 없으니 가인을 양육해야 합니다. 아벨을 때려죽이는 가인 말고 아벨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수 있는 가인을 양육해야 합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의 모든 권세는 사탄이 가져갔습니다. 그리하여 세상 나라의 왕도 주권자도 모두 사탄 편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가진 모든 것을 다시 빼앗아 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빼앗아 오는 데는 자연 굴복이라는 절대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자연 굴복시켜야지 강제 굴복은 안 됩니다. 왜? 아담이 말로 誘引(꾀어냄)당한 것은 강제굴복이 아니라 따라간 것입니다. 그러니 반대로 가인적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아벨 앞에 자연 굴복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 가인을 완전히 굴복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더욱 완전한 아들을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가인이 자연 굴복하지 않으면 아벨은 제물이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인이 자연 굴복하지 않으면 아벨이 제물되는 것은 철칙이에요. 가인이 자연 굴복하면 아벨은 죽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앞에 아벨로 나타난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자연 굴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도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 하나님의 작전입니다. 한 사람을 빼앗기 위해,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은 가정을 치십니다. 그래야 사탄이 참소를 못 합니다. 여러분 이거 알아야 합니다.

 

* 도의 길이란 살아서 죽음의 길을 청산하고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골고다를 거쳐가야 하는 것입니다.  

 

015-255 아벨은 그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서 이중의 사명을 해야 합니다. 가인을 굴복시키고 그를 하나님 앞에 세워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벨은 하나님과 가인의 중간 입장에서 위로 하나님을 모시고 아래로 가인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아벨이란 존재는 가인을 굴복시켜야 하는데 강제 굴복이 아니라 자연 굴복을 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피와 눈물을 흘리고 무한히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 세계의 축복권을 빼앗기 위해서는 심정적으로 무한히 주고 전부 감싸 주고 진실한 마음을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