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11.5(일) 본부교회. 두익사상을 중심한 천주통일.
195-106 세상의 완전한 끝날이 어떤 때냐? 세상이 전부 다 갈라지거들랑 끝날이 온 줄 알라구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뿌린 대로 거두는 거예요.
그늘 아래서 거짓 사랑을 하면서 천하를 망치던 그것이 열매가 돼 가지고, 세상에 있어서 교육이니 종교니 하는 것이 다 무너지고 음란이 세상 판도를 흐리게 될 때는 ···.
젊은 남녀들이 옛날 우리 조상같이 벗고 껴안고 타락하는 놀음이 국경을 넘어 땅끝에서 땅끝으로 벌어지게 되면 세상은 망국지종이니 지상의 지옥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사탄은 하나님이 이것으로 망할 줄 알았어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서 자기의 이상적 터전으로 발전시켜 놓은 것이 이 끝날의 현상이에요. 지금 바로 그거예요. 무엇으로? 사랑으로.
로마가 망한 것이 음란 때문이에요. 미국이 망하는 것도 음란 때문이에요. 가정에 있어서 한 사람이 절개를 못 지키는 날에는 ···. 할아버지가 못 지키게 되면 그 할아버지 가정은 "왱가당댕가당" 하고 깨져요, 안 깨져요?
꽃과 같이 꾸며 놓은 보석함을 끼고 서로 사랑하고 노래하며 흥흥하던 가정이요, 그 주변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환영을 받던 가정이라 할지라도 남편이 한번 잘못하여 바람을 피게 될 때는 그 보석함도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내도 남편 사랑을 중심 삼고 한 번 일그러지게 되면 그 집 전체가 일그러지는 거예요.
이 사랑의 질서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이 지상 전체가 어긋나 버린다는 거예요. 그것이 끝날의 때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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