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2.6(일) 영계와 육계. 벨베디아.
091-142 영계와 육계. 영적인 존재와 육적인 존재도 마찬가지예요.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이 중심으로 안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마음과 몸으로 되어 있지만 그건 다르다구요. 그건 차원이 다르다는 거예요. 마음과 영계는 다르다구요.
영계와 육계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말하는 겁니다. 따라서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개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개재하지 않고는 영계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영계라는 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양심이 있지요? 양심과 영계는 어떻게 달라요? 여러분들은 마음과 몸이 있지요? 마음과 영계는 어떻게 다르냐 이거예요. 무엇이 달라요? "내 마음이 영이지 뭐야?"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것을 혼동하고 있다구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마음은 영계가 아니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마음은 영적 世界와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말하자면 뼈 없는 사람과 같은 것이 타락한 인간들의 마음입니다.
뼈다귀 없는 사람과 같은 것이 타락한 인간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실감이 난다구요. 뼈 없는 사람과 같은 형태가 타락한 인간들의 마음이라는 거예요.
영인체를 보게 되면 말이에요, 영인체도 몸뚱이가 있고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영인체도 마음이 있고 몸뚱이가 있는데 영인체의 마음과 같은 것이 영적 세계예요.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않고는 영인체의 마음과 같은 것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과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마음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 자체가 관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주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변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공산당들도 의식이, 마음이 변하기 때문에 그 의식 혁명도 전부 다 변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종교니 뭣이니 전부 다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영적 세계, 영적 관계, 영적 존재는 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건 영원히 하나의 목표를 세워 가지고 꾸준히 간다는 겁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 하나님 편에 서 있기 때문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음은 인간 내에 속해 있다는 거예요. 왔다 갔다 하는 인간 내에 속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원리를 배워서 알겠지만 생심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생심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하고 영하고 합쳐져서 새로이 하나의 목적을 향해서 움직이는 존재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우리의 양심과 하나되어 나, 영육을 중심 삼은 이상적인 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동기적 마음이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생심이 없어 가지고는 영계와 이상과 참된 사랑과 모든 것을 관계 맺을 수 있는 자체 근원을 찾을 수 없다, 발견할 수 없다, 세울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요.
生心이 나에게 생겨나면 몸뚱이도 좋아하고 전부 다 그것을 따라간다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이것이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 인간에게 제일 문제되는 것이 몸과 마음이 서로 떨어져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만 영계라는 것, 영적인 힘이 나에게 임하여 생심적 기원만 되게 되면 마음과 몸이 자연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한 근본에서 혁명이 벌어지고 근본에서 시정하는 근원을 발견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이상을 찾아갈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동기가 있어야 결과가 나오지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종교는 뭐냐 하면 종교는 divine mine (생심)를 갖다가 심어 놓자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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