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된 세계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세계는 원한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true2020 2020. 4. 21. 09:37

▣ 1987.3.29(일) 세계선교본부. 부모의 날과 우리의 갈 길.

- 제28회 참부모의 날.


162-077 이 타락한 인간세상에서 이 부모님의 날이 나오지 않고는 인간들이 바라는 행복이니 희망이니 성공이니 하는 말이 성립이 안 됩니다.


왜 그러냐 이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뿌리가 잘못되었고

걸어온 모든 길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자, 그 뿌리가 아무리 좋고 그 뿌리를 통해서 자란 줄거리가 아무리 크고 가지에 무성하게 잎이 나고 꽃을 피워 가지고 맺은 열매개 좋다 하더라도 그 열매는 본래의 하나님의 이상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기에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이상 앞에 반대 조건이 될 뿐입니다.


그 뿌리가 본래는 하나님을 중심 삼아야 할 것인데 사탄을 중심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혈통을 근거로 한 뿌리가 되어야 할 것인데 사탄을 중심 삼고 사탄의 혈통을 중심 삼은 뿌리가 되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 비참한 것이요 우리 인간에게도 그 자체부터 비참하다는 거예요. 


무엇을, 무엇을 통해서 연결됐느냐? 사탄의 핏줄을 통해서, 혈통을 통해서 이 세계가 연결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본래의 창조이상이에요?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된 세계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세계는 원한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건 타락의 세계요 제거될 세계요 부정받을 수밖에 없는 세계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핏줄이 잘못됐어요. 핏줄이 잘못된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핏줄이 연결 안 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거짓된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이에요.


근본이 그렇게 잘못된 거예요. 인간의 본심은 본래의 참된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의 영육의 소성은 참된 사랑과 화합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짓사랑과 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상충되는 것이요, 모순으로 인한 상충의 현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순리적이 아니다 이거예요. 역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