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저 사람은 얼마나 오래 남아 있겠느냐" 하는 것을 보는 거라구요.

true2020 2020. 4. 15. 18:24

▣ 1971.10.24(일) 시대적인 우리의 위치. 전본부교회.

49- 339 주인이 씨를 고르려고 할 때는 알밖에 고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냐, 이것이냐"를 가려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 통일교회 문 선생이 여러분들을 놓고 괜히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식구가 되겠다고 들어오게 되면 쓱 올 때 "저 사람은 얼마나 오래 남아 있겠느냐" 하는 것을 보는 거라구요.


쓱 볼 때 눈부터 보고 상통부터 달아 본다는 것입니다. "아, 저 사람은 몇 %다." 하고 금을 그어 보는 거라구요. 그렇다고 몇 % 취급한다고 선언은 안 해요. "너는 몇 %니까 몇 % 취급한다."는 그러지는 않는다구요.


* 몇 %다 금을 그었지만 그 사람은 모르지. 그렇지만 자기가 100%라고 춤을 춘다구요.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거 잘하나?


운동장에 갔을 때 구경하는 사람들이 운동 선수에게 "잘하라, 잘하라" 한다고 전부 다 일등이 나올 수 있어요?


"잘해라, 잘해라" 하는 가운데서 일등이 나온다 그 말이라구. 알겠어요? 안 그래요?


* 전부 다 일등이 되면 상은 하나 있는데 어떻게 해요? "잘해랴, 잘해라" 하는 가운데서 가려져 가지고 잘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나머지는 다 쓸데없는 것입니다.


차라리 하지 않았으면 부끄럽지나 않지. 그렇지요? 통일교회에도 그렇게 부끄러운 날이 온다 이거예요. 그런 날이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