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4.12.15(일) 미국. 형재와 미래.
074-210 자, 그만하면 이제는 미국에서 우리가 정신적 분야에서 레버런 문이 첨단에 섰다 하는 말이 사실이에요. 그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어떤 단계에 들어왔는지를 생각해 보라구요.
요전에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인터뷰를 하는데 "레버런 문과 빌리 그래함과 다른 게 뭐냐?"고 물어요. 그래서 내가 "빌리 그래함은 예전의 부흥사지만 이 레버런 문은 선지자요 예언자다"고 했습니다. 다르다구요.
※ William Franklin Graham Jr., 1918.11.7~2018.2.21
- State of North Carolina 에서 탄생.
- 미국 남침례교회 목사.
-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후 트럼프 대통령 시절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영적 조언자.
- 생애 그의 설교를 들은 청중은 22억 명에 달한다. 1993년 한 해 동안 250만 명이 그의 설교를 들었다.
그래 뭐가 다른 거예요? 부흥사라는 것은 그저 이 미국의 환경 내에서 부흥은 해도 개척은 못한다구요. 새로운 면을 타파해 가지고 개척은 못한다는 거예요. 개혁은 못한다구요. 개혁, 혁명은 못해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혁명을 할 뿐만이 아니라 개혁도 하고 개척도 한다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그래서 세계가 야단하는 거라구요. 공격하고 모두 야단해요. 자, 이제 내가 빌리 그래함의 기준만큼 되면 빌리 그래함은 틀림없이 내려간다구요. 내려가게 돼 있어요.
이런 거 보면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큰일했지요?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러한 일을 선생님이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배후에 하나님의 협조 없이는 안 되는 것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에서 큰 장로교회 회장되는 사람, 수천수만 명의 신도들을 거느린 사람들도 이런 일을 하고 싶지만 못한다는 거예요. 왜 못하느냐 이거예요. "해서 된다" 하는 신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이 같이한다"는 자신을 못 가지기 때문입니다.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없는 거예요. 자, 우리는 수리적이고 과학적인 복귀섭리노정을 가면서 이렇게 안 되면 안 된다는 결정적인 이론적 기반 위에 섰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참아버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공항을 드나들게 될 때 그 세관원이라든가 경찰관들이 코웃음을 치면서 "당신이 통일교회 문 선생이요?" (0) | 2020.04.17 |
---|---|
"저 사람은 얼마나 오래 남아 있겠느냐" 하는 것을 보는 거라구요. (0) | 2020.04.15 |
악을 대해서는 무자비하지만 선을 대해서는 한없이 약하기 때문에 사탄보다는 하나님을 더 무서워한다. (0) | 2020.04.03 |
선생님은 遺言을 써 가지고 다닙니다. (0) | 2020.04.03 |
떨어져 내리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내가 원하던 행복을 버리면서 더우기 원수 앞에서 머리를 깍이는 것이 서러웠습니다. (0) | 202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