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사탄은 참을래야 참을 수 없고 견딜래야 견딜 수 없습니다.

true2020 2020. 3. 12. 14:43

▣ 1958.5.18(일)전본부교회. 참고 견디는 자가 되자.

004-243 하나님은 사탄세계와 지옥세계까지 품을 수 있고 또 거기에서도 참고 견딜 수 있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지옥에 있는 사탄들까지도 그 앞에는 머리를 숙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후의 승리자, 최후의 아버지의 아들딸이 되고자 원한다 할진대는 하나님의 참으심을 여러분의 참음으로, 하나님의 견디심을 여러분의 견딤으로 여러분의 마음 몸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참음의 도리와 견딤의 도리를 가르쳤기 때문에 세계적인 종교가 되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유대백성들이 땅 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민족은 하나님의 뜻을 배반한 민족인데 어찌하여 이들을 하나님께서는 버리시지 못합니까?


물론 유대백성들이 곁길로 갔지만 하나님의 택한 선민으로서 하나님을 위하여 변치 않는다는 마음을 갖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반대되는 입장에 처해 있으나 어느 한 때 하나님을 찾아 들어가게 될 때에는 어느 민족보다도 하나님의 참으시는 일, 견디시는 일을 맡을 수 있는 민족이기 때문에 섭리의 길을 배반하였지만 버리시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과정에서 어떤 역경이 부딪쳐 올지라도 하늘을 위하려 섭리역사를 붙들고 나서는 민족이 있다면 그 민족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가령 자기들이 가진 결심과 각오가 하늘을 위하는 마음에 근거되어 있는 한, 한 때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사탄의 심부름꾼 노릇을 했다 할지라도 끝까지 참을 수 있는 절개를 갖고 나간다면 사탄은 결국 굴복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탄은 참을래야 참을 수 없고 견딜래야 견딜 수 없습니다. 사탄이 참을 수 있고 견딜 수 있다면 하나님을 배반하여 6천년 역사를 거슬러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