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나 조심스러운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2. 실패로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 가로놓인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필사적으로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3. 다가오는 시련에 비해 내적인 결의를 할 수 있는 자체의 능력이 크면 됩니다.
4. 주체적인 입장에 서야 한다.
5. 언제나 하나님과 일치된 태도를 취해야 한다.
6.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인간을 통하여 의논하는 것보다도 하나님과 의논하고 싶어 해야 한다.
▣ 1970.5.24(일) 남은 때. 전본부교회.
031-151 앞으로 다가올 시련의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도 모르고 그런 시련이 언제 올지 모를 때에는 언제나 조심스러운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런 생활을 계속하여 다가오는 시련의 고비를 넘길 수 있는 힘을 보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신앙생활하는 사람의 목적은 개인이 승리하는 데 있기보다 세계가 목적이기 때문에 그 크나큰 목적을 바라보고 가는 길에서 그 세계의 한계점까지 가기 위한 신앙인의 행로는 고달픈 수난의 길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각자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길은 수많은 인간들의 결심이 실패로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 가로놓인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필사적으로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이 길은 어려운 시련의 노정이요 비참한 노정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결은 무엇이냐? 다가오는 시련에 비해 내적인 결의를 할 수 있는 자체의 능력이 크면 됩니다. 즉 외적인 시련의 고비를 대처할 힘을 창조해 낼 수 있는 주체적인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힘을 보강할 수 없는 입장에서 신앙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그는 언제나 하나님과 일치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내가 가는 이 시련의 노정은 나만 가야 할 노정이 아니라 하나님도 필히 가야 할 노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통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연고로 나라는 사람을 세워서 가야 하는 것이요 내가 아니면 다른 누구를 통해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여기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표해서 정성을 들이고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라고 하며 있는 정성을 다 들여 호소하는 그 자리에 서야만 하나님과 인연을 맺을 수 있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자기 환경에 없었던 새로운 힘을 보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자의 생활인 것입니다.
* 그러므로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인간을 통하여 의논하는 것보다도 하나님과 의논하고 싶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개인과 자기의 사정을 털어 놓고 의논하는 것보다 하나님과 더불어 그 사정을 토로하고 의논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치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런 체험이 없어 가지고는 어려운 사명을 감당해 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역사를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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