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
1) 남자는 하나님의 남성 성품을 대신하여 태어났고 여자는 하나님의 여성 성품을 대신하여 태어난 것입니다.
▣ 1961.1.1(일) 우리는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11-063 남자는 아버지의 분신이요 여자는 어머니의 분신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계시기 때문에 남자는 하나님의 남성 성품을 대신하여 태어났고 여자는 하나님의 여성 성품을 대신하여 태어난 것입니다.
2) 창조이상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이성성상의 완성
▣ 1971.10.31(일) 가야 할 예수의 노정. 전본부교회.
2. 엄지 손가락은 하나님을 상징.
▣ 1972.3.9(목) 하나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 종교. 버클리 클레어몬트호텔.
- 미국 7대 도시 순회 강연.
054-018 여러분, 손을 보게 되면 역시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 둘 셋 3단계로 올라가는 거예요. 몸 전체로 보면 머리 몸 다리의 3단계로 되어 있는 거예요.
어린애들은 손을 이렇게 쥐는 것입니다. 엄지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의 두 성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춘하추동을 상징하고 12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 가운데 하나님이 숨어 있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주도 액체와 고체와 기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색도 삼원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회 조직도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 내장의 중요 기관도 폐장 위장 심장 등 세 가지가 서로 주고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등등의 문제가 자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어떤 모체로부터 반응적인 결과로 태어난 것임을 우리가 상징적인 현상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 1971.1.8(금) 인생의 갈 길. 의정부교회.
038-252 오늘 여러분이 여기서 해야 할 것은 자기를 보자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진가 보자는 거예요.
여러분의 목이 만일 나무처럼 되어 있다면 어떻겠어요?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요? 이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신기합니다. 정말 신기하다는 거예요.
남자가 태어날 때 여자가 있는지 알고 태어났습니까 모르고 태어났습니까? 태어나고 보니까 근본적으로 안 분에 의해 태어난 것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태어날 때도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태어났습니까 모르고 태어났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 여러분, "넘버 원" 할 때에 엄지 손가락을 이렇게 세우지요? 그렇지 않고 집게손가락을 세우는 사람 있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엄지 손가락은 무엇이냐? 하나님을 뜻합니다. 엄지 손가락을 보면 두 마디입니다. 그것은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예요.
아기가 태어날 때 주먹을 쥐고 있을 것을 보면 엄지 손가락을 나머지 네 손가락이 밖에서 싸고 있지요? 이 네 개의 손가락은 천지를 뜻합니다. 그래서 3*4 해서 12마디입니다.
이것은 일년이 춘하추동 4계절과 12달로 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상징인 엄지 손가락을 천지를 상징하는 네 손가락이 싸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일원리에 딱 들어맞는다는 거예요.
3. 이성성상이 왜 필요하냐?
1) 창조의 조화
▣ 1970.1.1(목) 승리적 통일전선. 전본부교회.
- 참하나님의 날.
027-340 우리 원리에서는 이성성상을 말합니다. 이성성상이 왜 필요하냐? 이성성상이 없으면 창조의 조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이성성상이 있기에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요, 그것이 하나는 뼈와 같고 하나는 살과 같기 때문에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형태가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성성상 그 자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 삼고 그 상대 세계가 생겨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성성상은 창조적 묘미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체와 대상은 반드시 주고받아야 됩니다. 주고받는 목적은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옮기기 위한 것입니다.
2) 작용과 운동
- 주체와 대상.
▣ 1965.10.7(목)복귀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동경교회.
- 동경교회 부인부 화동회.
015-149 목적을 인정한다는 것은 방향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방향이 일치할 수 있는 기준에 있어서 작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에요. 방향성을 인정하는 것에 따라 3단계가 생겨난다.
이성성상은 왜 이성성상이 아니면 안 되는가. 작용, 운동하는 기준에 섰을 때 이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창조원리는 그렇게 되어 있다. 이성성상, 수수작용, 방향성, 가치로 되어 있다.
우리는 마음이 주체이며 몸은 객체이다. 그것이 투쟁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의 목적관념 밑에서 작용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평안하려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몸이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목적기준이 일치하여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랑한다고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공동목적이 있기 때문에 사랑한다. 목적의 실체로서 자녀를 낳는다. 그러므로 힘이 있기 전에 상대기준이 없어서는 안 된다.
▣ 1987.11.15(일) 승리자가 될 것이냐 패자가 될 것이냐. 본부교회.
- 전국 목회자. 승공연합 지부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특별집회.
170-158 작용이 있기 전에 다른 무엇이 있어요?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와 대상을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다면 벌써 공동목적을 중심 삼고 작용한다는 논리의 형성이 벌어지기 때문에 방향성과 목적관이 딱 나옵니다.
이 목적관만 인정한다면 공산세계는 없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진화론적 변증법 논리는 파괴돼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와 대상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누가 설정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 1969.1.1(수) 전본부교회. 전면적인 진격을 계속하자.
- 제2회 참하나님의 날.
021-344 주체와 대상이 있어서 서로 작용하지 않으면 힘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힘은 혼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힘은 반드시 주체와 대산이 있어야 생기는 것입니다.
내가 대상이라고 할 때 내가 마음에 나쁘다고 느껴져도 주체가 있어야 되고 좋다고 느껴져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주체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에 이성성상이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021-344 주체가 있으면 반드시 대상이 있어 가지고 사위기대를 완성해야만 창조목적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씨
1) 콩꺼풀을 벗기고 보면 두 조각이 됩니다.
▣ 1972.6.11(일) 중앙수련원. 제10회 참만물의 날.
058-214 여러분, 콩을 보게 되면 콩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콩꺼풀을 벗기고 보면 두 조각이 됩니다. 두 조각 가운데에 씨눈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씨눈은 무엇이냐? 씨눈이라는 것은 근원을 닮아서 근원에 돌아가려는···. 씨눈은 기원과 일치될 수 있는 결과적인 것이기 때문에 지음받은 결과의 존재는 결국 그 주체를 닮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이렇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도 이렇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체와 대상 관계가 없는 존재는 존속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2) 씨는 두 쪽으로 되어 있다.
▣ 1983.2.1(화) 본연의 세계와 원수의 세계. 미국.
124-111 나무의 오리지널이 뭐예요? 씨라구요, 씨. 씨는 반드시 두 쪽으로 되어 있다구요. embryo (배아, 인간의 경우 수정 후 첫 8주까지의 태아.)도 그렇다구요. 전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나 안 되어 있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도 Two Parts가 오리지널이라는 거예요. 씨 가운데도 말이에요. 그렇지만 이 씨가 오리지널이면 이 씨의 오리지널은 胚 가운데 있다구요. 요거 둘이 하나된 것이 있다구요. 더 작은 것이 있다구요.
▣ 1984.5.19(토) 일정 기도회의 의의. 이스트가든.
- 미국 지도자 회의.
132-014 씨는 겨울에 땅에 떨어져 가지고 모든 것이 앙상하게 시들은 겨울을 연명하고 봄이 오면 주위의 기후 변동에 의해서 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쭈그러든다구요. 모든 것이 쭈그러든다는 거예요. 생명은 최고로 축소당할 수 있고 최대로 확장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다구요. 하나님이 크지만 지극히 작게 축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씨는 반드시 깍지에 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창조의 신비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의 신비를. 두 부분인데 한 배아로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것도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이렇게 되어 있으면 이건 반대로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사람도 전부 둘로 되어 있는데 아기씨가 있는 것도 그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의 하나의 사랑 가운데 이성성상이 들어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속에 이성성상이 들어 있으니 하나의 씨에 이성성상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생명이.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씨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나님의 형태, 본형태를 따라서 있는 하나님의 전체다 이거예요. 그 조그마한 씨 가운데 나무의 모든, 요즘의 컴퓨터 프로그램이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나무에나 다.
▣ 1994.7.23(토)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이스트가든.
- 미국 방문 운동권 대학생. "참된 자아를 찾자" 말씀 후.
262-147 생명의 씨는 반드시 두 쪽으로 되어 있지만 이 한 꺼풀을 쓰고 있어요. 이건 천지의 이치예요.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서 한 분의 인격으로 돼 있는 거예요. 씨의 근본을 다 상징했다는 거예요. 그거 알고 보니 우주의 모든 이치가 깨끗이 설명돼요.
4. 이 천지는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 1962.10.19(금) 가치적인 결실체가 되어 달라. 전본부교회.
- 제13회 전국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012-067 나는 천지의 인연을 통해 있는 존재이며 이 천지는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천지를 통하여 나의 모습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성성상이 갈라져서 된 천지를 찾아야 합니다.
나는 하늘과 땅 전체를 보여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을 보여 주고 땅을 보여 주는 나가 됨으로써 사탄 앞에 조롱받지 않게 될 때 자연히 존엄한 위신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천지를 보여 주는 나, 하나님을 대신 자랑하는 나 그렇게 가치 있는 나가 되어야 합니다.
5. 완전한 주체와 대상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임재한다.
▣ 1975.1.26(일) 축복. 전본부교회.
076-041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플러스 성상이 있고 마이너스 성상이 있습니다. 그 자체에 있어서 플러스 성상과 마이너스 성상이 물론 하나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된 그 기준에서 평화의 경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몸과 마음과 마찬가지인데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만 우리 자체가 고충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 자체 내에 있어서 플러스 성상과 마이너스 성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그 경지에서 비로소 사랑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 원리로 말하면 완전한 주체와 대상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임재한다는 것입니다. 즉 중심이 설정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지 않으면 중심이 설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주고받으면 이것이 움직인다 이거예요. 운동을 합니다. 회전을 한다 이거예요. 수수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수수작용을 함으로써 돌게 되는데 도는 데는 이것이 막 도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중심을 모체로 하고 돌아야 된다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6. 이성성상을 중심 삼고 모든 존재물, 천지만물이 생존하게 되어 있다.
▣ 1969.10.19(일) 참된 생애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 대구교회.
026-110 창조원리에 의하면 이성성상을 중심 삼고 모든 존재물, 천지만물이 생존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아무리 靈的인 중심이라 하더라도 인간의 마음 가운데에 하나님이 중심으로 결정되지 못하면 참으로서 완전히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 나오시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류 자체에게는 스스로 하나님을 중심 존재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7. 하나님은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이성성상으로 계십니다.
▣ 1970.7.19(일) 개척자의 사명. 전본부교회.
- 낮예배 후 하계 전도를 위해 하신 말씀.
032-238 하나님을 중심 삼고 볼 때도 부모의 입장에서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하나님을 1대라 하면 아담 해와는 2대에 해당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첫째 수라면 아담 해와는 둘째 수인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성과 여성으로 분립되었던 아담 해와도 완전히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결속시킬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자 인류의 사랑, 아담 해와의 사랑이었습니다.
이 사랑을 중심 삼아 가지고 1대 2대가 하나되고 좌우가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결정짓기 위해서는 아담 해와가 성장기간을 통하여 완성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 해와는 사랑의 이상을 이룰 수 있는 단계에까지 나가기 전에 타락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되지 못하고 분립되어 아직까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참다운 사랑의 인연이 맺어지지 못한 채로 남아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이성성상으로 계십니다. 이것을 플러스로 분립시킨 것이 남자인 아담이요 마이너스로 분립시킨 것이 여자인 해와입니다. 그리고 아담 해와를 다시 합한 모양과 같은 것이 자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중심 삼고 1대 2대 3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 1970.12.22(화)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싶지 않은가.
- 제15회 전국성화학생총회.
037-027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남자에게는 여자, 여자에게는 남자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사랑은 남자의 것이 아니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사랑도 여자의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혼자 있을 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까? 안 생기지요?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중화적 주체이시고 이성성상의 주체가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주체가 아니고 단성성상의 주체로 계셨다면 큰일날 뻔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에게는 남자나 여자나 다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이 있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를 다 좋아하시고 그들을 보고 만족해하시는 것입니다.
8. 天宙主義의 天
9.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요 아담은 외적인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 해와는 아담의 아내인 동시에 하나님의 아내.
▣ 1971. 2.17(수) 인간은 외적인 하나님. 성북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순회.
041-290 그러므로 하나님과 아담이 안팎으로 하나되었다면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요, 아담은 외적인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안에 있는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요, 밖에 있는 아담은 외적인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고 아담은 뭐라구요? 외적인 하나님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 아담이 누구라고 했지요? 외적인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해와는 누구입니까? 해와는 아담의 아내이니 외적인 하나님의 대상이지요. 그 해와 앞에 하나님도 상대되어 있으니 결국 해와는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 아담의 아내가 되는 동시에 내적인 하나님의 아내도 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말입니다. 이게 우주의 진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인간이 그 이상 바랄 게 있어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 것이자 누구 것이에요?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 것이자 하나님 것입니다.
10.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되어 있다.
1) 상대가 정해지면 목적관은 자동적으로 나온다.
▣ 1968.3.10(일) 본향의 나라. 전본부교회.
019-299 태양계도 태양 혼자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체적 입장에 있는 태양과 상대적 입장에 있는 행성들이 방대한 우주권내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신의 법도권내에서는 손해가 나면서도 서로 합하는 법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여기가 손해나는 곳이라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이중의 이익을 보기 위해서 여기에 온 것입니다.
*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정해지면 목적관은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그 목적은 둘을 합한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이 합하는 것은 서로 모순 대립하여 합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서로 합하는 것입니다.
2) 영원한 주체의 격위 앞에 영원한 대상의 격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것이 생명의 목적.
▣ 1973.5.19(토) 통일철학. 벨베디아.
- 미국 각 주 지도자 회의.
067-050 그렇기 때문에 주체 대상이 없으면 존재의 형성이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격이라구요. 격. 그렇기 때문에 남자 격, 여자 격. 이것이 하나되어야 완전한 것이 되는 거예요.
067-052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주체의 격위 앞에 영원한 대상의 격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것이 생명의 목적입니다. 주체와 대상의 관념이 없어 가지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남자들도 대상을 갖추어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전부 다 찾아가려고 그런다구요. 사랑이라는 것도, 미라는 것도 전부 다 그거라구요. 연결시키기 위한 내용에 지나지 않아요.
여러분, 왜 이성성상을 말햇느냐?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말했느냐? 일방적인 관념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은 흘러가 버린다구요. 그러니 이것을 정지시켜 가지고 조화의 법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에 있어서 횡적인 입장에 서야 합니다. 이러한 횡적 기준을 갖추지 않으면 격위가 설정 안 됩니다. 격위. 이걸 알아야 돼요.
11. 상대적 관계에서 본 선악의 개념.
- 상대적 관계란 상대가 중심이다.
- 마이너스 플러스가 합하는 것은 더 큰 플러스를 위해서.
▣ 1980.9.28(일) 선악의 세계와 탕감. 벨베디아.
108-160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이렇게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물세계도 그렇고 식물세계도 그렇고···. 그렇게 보게 될 때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다 하는 관념을 갖게 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선악에 대한 개념도 그렇게 보는 사람이 있다구요. 선애 대한 것도 악에 대한 것도. 여기서 우리는 상대적 관계란 것은 상대되는 존재를 인정하고, 거기에 상대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입장인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자기를 중심 삼고 절대적인 권한을 주장할 수 없다 하는 겁니다.
또 여기에서 우리는 공동적인 둘 사이에서 그 무엇의 보다 차원 높은 하나의 가치, 하나의 목적을 추구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게 됩니다.
* 자, 이렇게 볼 때 선악의 개념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모든 것이 상대적 관계와 같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상대적 관계에 있어서는 자기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위주로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를 중심 삼고 자기가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중심이지 자기는 제2차적인 겁니다. 이런 개념을 중심 삼고 우리는 선악의 기준을 헤아릴 수 있다는 거예요.
108-162 우리는 이런 것을 알 수 있다 이겁니다. 둘이 하나되어서 관계를 맺는 것은 더 큰 플러스를 위해서라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마이너스 플러스가 합하는 것은 더 큰 플러스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더 큰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또 더 큰 플러스를 위해 합해진다는 겁니다. 이러한 공식, 이러한 논리를 여기서 우리는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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