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

신세를 졌어요, 신세를 끼쳤어요? 신세진 걸 갚을 수 없습니다. 갚을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true2020 2020. 1. 10. 15:05

▣ 1995.11.3(금) 4대 심정권을 갖춰 하늘 가정으로 돌아가자. 한남동.

- 간부회의, 저녁 식사 후 말씀.



275-099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신세를 졌어요, 신세를 끼쳤어요? 뭐예요? 신세를 졌어요, 신세를 끼쳤어요? 신세진 걸 갚을 수 없습니다. 갚을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건 못 갚아요. 여러분이 암만 했더라도 갚을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참부모라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용서를 받는 거예요. 용서를.


자기 자식이 사형을 당할 만한 죄를 졌는데도 그 나라의 법에 따라서 교수대에 나간다 할 때는 부모의 마음은, 어머니의 마음은 이 나라의 법을 다 없애 버리고라도 자기 아들을 살려 주고 싶은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상의 타락한 부모도 그런데 참부모란 이름을 가졌으면 그 이상 것이라도 용서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다 용서해 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