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

참부모란 말을 갖기까지…. 千辛萬苦가 아니라 만신만고의 길을 가야 했습니다.

true2020 2020. 1. 10. 10:08

▣ 1991.2.2(토) 하늘 중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중앙수련원.

- 통일구룹 국장, 이사급 이상 간부 남북총선대비 동 책임자 교육.

214-152 여러분은 하나님 알아요? 너 어디야? 일성이야?

"네, 일성종합건설입니다."


내가 처음 보는 것 같다.

"저는 부모님 잘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이라고 할 줄 아나?

"예, 이제 한 3년 됐습니다."


3년 가지고 부모님 알 게 뭐야? 부모 가운데도 양부모가 있고 계부모가 있고 첩부모가 있고 살부모가 있는 거 아니야?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야. 


문총재가 참부모란 말을 갖기까지…. 그거 나 원하지도 않았어요. 내가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얼마나 무서운 일이고 얼마나 수난이 있는지 몰라요.


이 이름 챔피언 메달을 따기 위해서 千辛萬苦가 아니라 만신만고의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글 지은 것이 있다구요. 萬苦之勝者는 榮高之王者라고. 만 고생을 이겨낸 사람은 영광의 최고 높은 왕이 된다 이거예요. 문총재는 그 길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