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4.10(월) 하나님과 나. 전본부교회.
- 제8회 참부모의 날. 지구장, 지역장, 구역장.
157-283 졸음이 오누만. 여러분이 지방에서 올라올 때에는 여러분 혼자서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뒤에는 영계의 수많은 영들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뒤에서 숱한 영적인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실은 여기에서 부모의 날 행사를 하게 되면 내가 기도를 해도 보통 때 같으면 수많은 영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넘어가는 때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잘못하게 되면 여러분 중에서 끌려가는 사람들이 있게 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당이 굿을 하는 집에 갔다가 급살맞는 놀음이 있다고 그러는데, 진짜 그래요. 그 영은 인연이 있어서 들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쫓아내면 한을 품고 가기 때문에 반드기 치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쓸데없이 굿하는 데 구경이나 가고, 좋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 영한테 들이 맞는 것입니다. 그런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모일 때에 까딱 잘못했다가는 자기의 모든 복을 빼앗깁니다. 자기도 모르게 기운이 쭉 빠져 가지고 어쩔 수 없는 입장에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하면 조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에게 관심이 있는 녀석들은 왔다가 들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반드시 들이 맞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그런 것이 많았습니다. 선생님이 한마디 하면 그대로 됐거든요. 가지 말라고 책임지고 얘기했는데도 그냥 가는 사람은 사고가 생기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선생님이 누구한테 말하더라도 책임진 입장에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중간적 입장에서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때는 그러한 때입니다. 즉 지긍은 완충기를 거치는 때이기 때문에 딱 잘라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임을 할 때 괜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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