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활, 회개, 탕감, 종교, 救世主.
1) 復活
▣ 1977.4.10(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092-185 부활이라는 말이 결국 왜 생겼느냐고 묻게 된다면…, 이것은 타락의 선물입니다.
그러면 예수라는 분이 어떻게 해서 이 땅 위에 오지 않으면 안 되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에, 이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구세주라는 이름도 이 타락 때문에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구세주가 필요하리만큼 모든 인간에게는 구주가 필요하리만큼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 앞에서 이탈된 죄악 세계에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천국이 아니에요. 천국이 아니고 지상지옥입니다. 지상 지옥에 살던 사람이 죽어서 가는 영계가 그 지옥이에요. 그들이 가는 곳이 지옥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사과면 사과의 예를 비유해서 말하면 사과가 가을이 되어 완전히 잘 익었으면 주인의 사랑을 받고 그것이 주인의 귀한 물건이 되지만, 그것이 썩었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인간도 쓰레기가 되었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은 내가 그런 사람이다 라고 생각해 봤어요? 사과로 말하면 껍데기를 무슨 벌레가 먹었다면 그것만 까 버리면 되겠는데, 만약에 안에는 썩지 않았다면 멋을 수 있지만 이것은 안에는 전부 다 썩고 껍질은 말짱하다 이거예요. 이와 같은 것이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씨라는 것은 도저히 생겨날 수 없다 이거예요. 겉은 벌레 먹었더라도 안에 있는 씨가 익을 수 있으면 되는데, 이것은 씨가 먼저 죽게 되어 있다구요.
자, 그러한 사람들을 이제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그렇지 않은 사과로, 썩지 않은 사과로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냐? 얼마나 힘들겠어요. 얼마나 힘들 것 같아요? 생겨나기보다 더 힘들겠어요, 쉽겠어요?
얼마나 어려운 일이면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역사 이래에, 성경 역사는 6천년이라고 하지만 말이에요, 지금까지 수고해 가지고 그것을 완전히 고쳐 내지 못했느냐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病이 났다면 병 중에 제일 무서운 병이 무엇이냐? 하나님까지도 제일 무서워하는 病, 이것이 墮落病이에요. 타락병.
여러분은 타락병에 걸렸어요, 안 걸렸어요? 타락병에 걸린 것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구요.
여러분, 요즈음 암, "癌" 하면 다 무서워하지요? 그 캔서에 걸려도 처음에는 모른다구요. 거의 죽게 돼야 아프다는 거예요. 그래도 이것은 죽기 전에 알아요.
그렇지만 이 타락병은 죽기 전에도 모르는 거예요. 죽어 가지고 안다는 거예요. 죽어 가지고 안다 이거예요. 이게 事故예요. 알겠어요?
그래, 타락병에 걸렸다는 것을 지금까지 그 누구도 몰랐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 타락병을 누가 만들어 냈느냐? 천사장, 천사장 사탄 마귀가 만들어 냈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어요.
2) 탕감, 회개, 종교, 구세주,
-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 1988.6.7(일) 나란 어떤 존재냐? 벨베디아.
293-315 아담 해와가 그런 씨, 참된 부모가 됐다면 미국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타락한 세계니 회개니 탕감이니 하는 것이 없다구요.
불교, 기독교, 구세주 이런 것은 다 타락의 선물입니다. 이런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한 나무예요. 한 나무.
하나의 전통, 하나의 문화, 하나의 종족 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래 한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라는 미국 사람들의 주장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국가주의예요. 세계를 넘어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후에는 레버런 문을 중심 삼은 세계, 하나님과 우리 우주 전체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입니다. 절대사랑을 중심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 1990.12.30(일) 나를 중심 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 주의.
-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서울 북부지역 남북 총선 대비 동 지도자 대회.
211-272 종교가 전부 다 타락의 선물입니다. 메시아가 무슨 메시아예요? 일본 말로 메시아는 밥장사입니다, 구세주가 무슨 구세주예요? 구세주 필요 없어요.
▣ 1974.3.10(일)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버밍햄.
- 미국 32개도시 순회강연.
070-311 오늘날 이 구원섭리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계획하였던 창조 이상 세계에서 필요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지 못한 하나님의 뜻을 다시 찾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구원 섭리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뜻을 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기 때문에 그 뜻을 완성시켜야만 권위가 있고 당당한 입장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을 본연의 목적하던 그 기준으로 완성시키지 못하면 하나님이 절대적인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070-313 그러면 인류의 조상 되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어떠한 세계가 되었을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서 보호를 받아 이들이 완성됐더라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불러다가 축복을, 결혼식을 해 줬을 것입니다.
그건 그래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를 지었다는 거예요.
만일 그렇게 됐다면 이 지구성에는 타락한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받는 죄 없는 완성한 참된 인류의 조상이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 참부모가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참된 신랑과 참된 신부가 이 땅 위에 탄생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서로가 원수 되는 형제가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협조하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 있는, 하나님의 참다운 형제가 이 땅 위에 생겨났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 삼은 이 지구성에 가정을 형성하여 죄 없는 부모로서 죄 없는 아들딸을 낳아 죄 없는 씨족, 죄 없는 민족, 죄 없는 국가, 죄 없는 세계를 이루어 명실공히 이 지구성 인류는 하나님의 주관을 받고 하나님은 이 지구성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구주가 필요 없습니다. 종교가 필요 없으며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구주가 필요하고 종교가 필요하고 구원이 필요한 것은 타락의 선물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예요.
구원한다는 것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병이 났기 때문에 병자를 고치는 병원이 필요하고 고장이 났기 때문에 수리하는 공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종교는 무엇이냐? 수리공장과 마찬가지요, 병원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다 구원이라구요. 병이 났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 1971.1.10(일) 인생의 갈 길. 수원교회.
039-180 타락으로 인한 선물이 예수라는 거예요. 종교도 타락으로 인한 선물입니다. 고장이 났기 때문에 수리공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3) 한 언어, 한 문화, 한 전통.
▣ 1985.12.29(일)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본부교회.
136-294 1990년대까지 통일교회의 지도자들 중에서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은 간부 회의에 동참하지 못한다고 선언하고 있어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일본 간부들은 이미 한국말을 다 배우고 있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단일 문화예요. 아담 문화세계예요. 참부모 문화 세계예요. 타락이 없었다면 문화가 둘일 수 없고 언어가 둘이 될 수 없어요.
본래 첫 번 사랑의 말은 하나님과 참부모로부터 시작된 사랑의 전통적 언어입니다.
2. 생명에 대한 恐怖
▣ 1959.11.29(일) 모든 존재물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하여 존재한다. 전본부교회.
009-135 세계 인류의 마음은 행복의 동산을 향해 움지여 나가고 있습니다. 그 마음은 사랑을 중심 삼고 안식하고 생명을 중심 삼고 안식하고 이념을 중심 삼고 안식하고 주권을 중심 삼고 안식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것을 중심 삼고 안식해요? 어느 때, 어느 누가 그것을 빼앗아 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어느 누가 빼앗아 갈지 모르기 때문에 기도해야 하고…. 우리는 그렇게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008-137 사람들이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권한에 대한 공포, 이념에 대한 공포, 생명에 대한 공포, 심정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타락의 선물입니다.
3. 상대를 위하여 존재함을 모르는 진리에 대한 無知.
▣ 1988.1.1(금) 본부교회.
- 제21회 하나님의 날 말씀.
171-219 철학적으로 인간이 무엇이냐 할 때, 인간이라 하게 되면 남자 여자를 말합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묻게 될 때 그건 간단한 것입니다.
왜 태어났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여자들이 대답해 봐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지요.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남자가 남자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남자들은 남자 때문에 태어난 줄 알기 때문에 事故입니다. 여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고예요. 이것이 타락의 선물입니다.
▣ 1972.11.13(월) 대구 교육회관. 고차적인 선물
- 제4차 세계순회 환송 집회
065-098 하나님 앞에서 진리를 망각하게 된 것이 타락이었습니다. 그다음엔 뭐냐? 하나님 앞에 참소할 수 있는 사탄이 나온 것이 타락한 세계입니다.
이놈, 종의 입장에 있는 사탄의 근본을 캐야 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했습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습니다. 완전한 진리를 통하여서 악의 근원이 되는 사탄이의 근본을 파헤쳐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4. 地獄, 樂園
▣ 1972.3.11(토) 새로운 메시아와 공식적 섭리. 버클리 클레어몬트 호텔.
- 미국 7대 도시 공개 순회강연.
054-058 만일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무슨 사탄 마귀니 구주니 죄니 종교니 하는 것이 다 필요 없다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으면 예수님을 안 믿어도 그냥 천국에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죄 없는 부모가 죄 없는 자식을 낳아 가지고 죄 없는 가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죄 없는 씨족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이루면 그곳이 지상천국입니다. 그 지상천국에서 살다가 죽으면 그냥 그대로 천상천국에 다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종교니 기도니 메시아니 하는 것들이 아무것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지옥이라는 것도 타락 때문에 생겨난 선물입니다. 여러분, 집을 지을 때 먼저 쓰레기통부터 짓는 사람이 있어요? 집을 짓고 생활하다 보니 못쓸 것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버리는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지옥은 인간의 쓰레기들이 가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이 지옥에 가기를 바라서 지옥을 먼저 만드셨겠어요?
사탄이 생겨났기 때문에, 악한 아들딸이 생겨났기 때문에, 악한 죄인 된 존재는 천국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을 保管하는 곳이 地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사탄 마귀를 하늘땅에서 어떻게 추방하느냐"입니다.
▣ 1981.11.22(일) 회고와 새 출발. 본부교회.
115-244 낙원이란 뭐냐? 대합실입니다. 천국이란 뭐냐? 사랑이 실현된 곳, 사랑을 실현해 가지고 들어가는 곳,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낙원에 가 계십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왜? 사랑 이상을 성사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은 말하기를 "예수는 독신 남자로 와서 독신으로 살다가 가는 것이 뜻이다. 만민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어 피를 흘려야 된다" 하는데,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에는 죄라는 명제를 놓고 피 흘려서 구한다는 그런 명제는 없습니다. 그거 다 타락의 선물입니다. 타락의 선물.
예수가 십자가에 죽어 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이루었다고 만 우주 앞에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아바, 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이 잔을 나에게…, 이 잔을 나에게서 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했는데, 그건 본심에 있어서 원치 않는 자리라는 거예요. 인간 자체나 예수 자체가 원치 않고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입니다.
5. 몸과 마음의 싸움
▣ 1994.5.15(일) 가정 정착 시대. 한남동,
- 참부모님 귀국 환영 집회.
261-011 거짓사랑으로 몸 마음이 갈라진 것입니다. 거짓사랑이 가져온 것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음 받았던 인간 자체가 하나님 같이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의 기준에 사탄의 뿌리가 박혔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싸우는 이런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의 선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사랑이 무엇을 가지고 왔느냐 하면 몸 마음의 분쟁을 가져왔습니다. 인류 역사와 더불어 투쟁사의 기원이 여기서 생겨난 거예요.
몸 마음이 싸움을 해 가지고 마음적 기준은 종교세계로 발전해 나가고 몸뚱이는 정치세계로 발전해 나와서 정치와 종교가 지금까지 원수가 되어 싸워 나온 것입니다.
6. 구약, 신약, 성약이라는 말.
▣ 1994.2.15(화) 참부모와 창조 이상 가정. 세계선교본부.
- 참부모님 탄신일.
254-258 참부모가 도대체 뭐냐? 하나님에게 있어서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구약이 나왔습니다. 타락이 없었으면 구약이라는 말이 나왔겠어요 안 나왔겠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구약이란 말은 타락의 선물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구약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와 가지고 이루려다 못 이루었기 때문에 새로 약속한 신약이 나온 것입니다. 그것으로도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 새로이 와 가지고 약속을 이루어야 되는 성약시대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7. 離婚이라는 말.
▣ 1994.1.1(토) 신인애일체이상. 국제연수원.
- 제27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253-026 인간 하면 남녀를 말하는 거예요. 세계 인간 문제의 해결이 문제입니다. 그건 남자 여자예요. 남자 여자만 해결하면 천하에 평화세계는 오는 거라구요. 아시겠어요? 남자 여자 개인 개인을 해결하면 하나님이 바라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런 남자 여자가 딱 되어 가지고 둘이 딱 붙으면 영원히 떨어질 수 없습니다. 이혼이라는 말은 타락 세계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했어요? 이혼이라는 말은 뭐라구요. 타락의 선물입니다. 끝날에는 전부가 이혼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가정을 파괴시키기 위한 제1조라구요. 악마의 계교입니다. 악마의 팽창주의에 따라 가지고 지상지옥 현현의 끝날 현상이 이혼입니다. 프리섹스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거라구요.
8. 애승일, 재림, 축복가정이라는 말.
▣ 1986.1.3(금) 본부교회. 제3회 애승일
137-254 오늘날 애승일이라는 것, 사랑을 중심 삼고 이겼다는 말이 사탄을 끼고 나온 거예요. 愛勝日이 아니고 애축일이에요. 愛祝日이 돼야 된다구요. 이런 모든 요사스러운 말, 부대적인 부작용적 기념 신호를 남겼다는 사실이 오늘날 타락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재림이라는 명사 자체도 그렇게 축복가정이란 그 이름 자체도 타락으로 인한 탕감법에 의해서 원치 않은 그 형태가 생겨난 겅예요.
9. "나"라는 개념.
▣ 1984.5.20(일) 애천일. 미국.
132-067 본래 우주의 존재 세계에 있어서 "나"라는 개념을 파괴해 버려야 된다구요. 이게 원수예요. "나"라는 개념을 가져온 곳은 타락의 선물이다 이거예요. "우리"는 하늘에 오리지널에 속하는 것이요, "나"라는 것은 파괴예요. 나 혼자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도 나 혼자 암만 잘났다고 하더라도 없어지는 거예요. 상대가 없으면 말이에요. 여자도 암만 미인이라 해도 나 혼자면 없어지는 거예요. 그거 기분 좋아요?
10. "나는 타락한 선물로 태어났구나"
▣ 1977.11.1(화) 신생의 내가 되자. 벨베디아.
095-082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땅 위에 살고 있지만 "내가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하는 그런 인식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걸 얼마나 느끼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자기 얼굴을 거울로 바라보게 될 때 자기 용모가 잘생겼으면 그 잘생긴 것을 자랑하려고 하고 자기 스스로가 남보다 무엇을 더 갖춘 것이 있으면 그것을 자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폐단이다 이거예요.
자, 내 눈이 그렇고, 내 귀, 내 입, 할 것 없이 오관 전부, 몸 마음 할 것 없이 이것은 타락의 선물이다,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났구나 하는 것을 실감해야 되는 거예요.
눈을 보나 귀를 보나 코를 보나 입을 보나 자기 모습을 바라볼 때 "나는 타락한 선물로 태어났구나" 하는 것을 여러분이 진짜 느껴 봤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생각해 봤어요?
여자들은 만일 여기에 점이 있든가 새까만 흉이 있으면 그 흉을 볼 때마다 매일같이 "아이구, 이것이 없어지면 얼마나 좋겠나" 하며 별의별 생각을 다 한다구요.
그러면 타락한 우리 인간이 태어난 것은 어떤 현상이냐? 눈이 있어도 눈이 없는 거와 마찬가지요, 귀가 있어도 귀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요,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지만 그것이 전부 다 죽은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자기의 눈, 이 오관, 자기 스스로 봐도 보기 흉한 자기 자체, 볼 수 없는 자기 자체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되겠다구요. 발견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종교의 길을 가려면 이것을 철저히 느껴야 됩니다. 철저히 느껴야 돼요.
11. 이 세상의 임금, 사탄.
▣ 1974.12.9(월)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샌프란시스코 훼어몬트호텔.
- 희망의 날 대 강연회.
074-174 구원섭리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의 창조의 본연의 뜻 가운데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본연의 세계를 이루지 못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고장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수선하지 않으면 안 될 인간 혹은 의사가 필요한 인간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타락의 결과에 대해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성경 요한복음 8장 44절을 읽어 보면 예수님은 "사탄 마귀 우리의 아버지"라고 지적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사탄 마귀가 아버지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느냐? 요한복음 12장 31절을 보면 하나님이 이 세상의 주권자가 아니라 사탄 마귀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왕이 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인데 하나님이 그 세계의 주인이 못 되고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 마귀가 왕이 되었다는 것은 타락의 선물이요 보응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우리들은 죄악 된 형제의 전통을 갖게 되었고, 죄악된 부부의 전통을 남기게 되었고 죄악된 자녀들을 품어서 죄악의 가정, 하나님께 반대하는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그 가정들이 反目嫉視해 가지고 서로 싸우는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파탄하는 불순한 죄의 세계를 이루어 영원히 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것이 사탄의 뜻이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 요한복음 8장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 진리(또는 참된 것)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 요한복음 12장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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