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신앙자들이 주의해야 될 것- 4가지.

true2020 2019. 8. 29. 09:50

1. 신앙자들에게는 반드시 가르쳐 주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암시나 혹은 몽시나 계시나 묵시



2.  "하나님과 내가 떨어져 있다" 하는 관념을 갖지 말라.

- "하나님은 본래부터 나와 하나다, 하나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3. 내 발걸음보다 내 아버지의 발걸음이 앞서야 되는 것이지 내가 앞서서는 안 되겠다.

1)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2) 나보다 하나님이 조금 앞서 가는 거예요. 


4. 생활 감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감정과 공감된 감정을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 것이 문제.



▣ 1972.7.30(일) 하늘이 주관하는 세계. 전본부교회.

059-318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언제나 신앙자들이 주의해야 될 것은 신앙자들에게는 반드시 가르쳐 주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암시나 혹은 몽시나 계시나 묵시를 통해서 가르쳐 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암시라는 것은 상관없는 데서, 즉 여기서 파리가 날아가는데 거기에서 무엇이 연상돼 가지고 깨닫게 되는 거예요. 혹은 어떤 사람을 척 만났는데 자기가 무엇을 느낄 수 있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중심 삼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내가 떨어져 있다" 하는 관념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059-321 "하나님은 본래부터 나와 하나다, 하나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걸음 가면 하나님과 몇 걸음 떨어지느냐 하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얼마만큼 떨어져 있느냐? 내가 다섯 걸음을 가면 하나님은 몇 발자국 떨어져서 따라오느냐? 이렇게 생가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틀림없이 따라온다는 거예요.


* 잘나나 못나나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인데 어찌하여 하나님을 따라갈 수 없느냐?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하나님이 조금 앞서 가는 거예요. 이렇게 돼 있다구요.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하신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사악한 세상이라도 내 발걸음보다 내 아버지의 발걸음이 앞서야 되는 것이지 내가 앞서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생활 감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감정과 공감된 감정을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거예요.


내가 그래요. 혼자 있으면 "아버님" 하고 나도 모르게 부르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오냐" 하는 느낌을 받아요. 일체되면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누가 나를 주관하고 지도하고 있다구요. 그런 생활권내에 들어간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문제가 돼요? 


어려움에 부딪히면 반드시 나를 옹호해 주고 그곳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을 아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갈 수 있어요?


059-322 혼자가 아니라구요. 모든 만사를 그렇게 생활해야 됩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대할 때 아버지의 반기는 얼굴과 같이 대하고 아버지가 내 전체에 그늘진 것을 밝혀 준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광명한 그 모습을 보고 아버지를 모시고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연을 보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소성을 전부 대응적으로 자극시킬 수 있는 생활, 자연을 필연적인 요건으로 느껴 나와 상관 짓고 하나님에게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옛말에 천지인이라고 했지요?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 즉, 자기의 손을 보고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겁니다. 자기가 자기를 안고 춤추고 싶은 세계가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