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8.13(금) 우리의 사명과 책임.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133 원죄가 부부에 의해서 심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벗기 위해서도 부부의 기준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원죄를 벗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기준에서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그 아들딸이 전부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닙니다. 완성 단계의 7년 노정이 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원리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을 중심 삼고 볼 때 여러분은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의 입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성진이와 성진이 어머니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새로운 원수의 세계를 향하여 7년 노정을 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 기준은 뜻을 이루지 못한 입장이기 때문에 자식의 손목도 못 잡아 보았습니다.
* 성진이는 아버지를 대해 가지고 선생님이라고 했습니다. 기막힌 놀음입니다. 성진이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60년대까지 연필 한 자루 안 사 주었습니다. 옷 한 벌 안 해 주었습니다. 돈이 없어 그런 게 아닙니다.
'생애노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님이 해방 후 기독교를 중심 삼고 출발하려 했지만 틀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북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0) | 2020.01.08 |
---|---|
성혼 - 40살 남자가 17살 여자를 자기 부인으로 삼으려고 한다면 나쁜 남자예요, 좋은 남자예요? (0) | 2019.12.23 |
성혼- 기독교의 반대, 그것은 세계적인 판도에 있어서 어머니가 재타락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0) | 2019.07.30 |
성혼- 북한 땅에서 가인 가정형을 복귀했기 때문에 이남에 내려와서 아벨 가정형을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생긴 것입니다. (0) | 2019.07.29 |
성혼- "내 남자 내놔라, 이놈의 간나야!" (0) | 2019.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