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성혼- 3대 독자, 3대 정성의 터전.

true2020 2019. 7. 24. 16:52

1. 3대 독자, 3대 정성의 터전.


▣ 1991.10.20(일)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과 이상. 국제연수원.

- 대학순전단 수료자 총회.


220-337 그래, 통일교회 누구도 모랐지요. 어머니 한 분 태어나기 위해서는 3대가 독자인 동시에, 3대가 오시는 주님을 위해서 공의 터전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고맙게도 어머니의 역사가 어머니의 할머니(조원모)로부터 홍순애 할머니, 어머니 3대 외딸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재림주님을 맞을 수 있는 단체에 중요한 간부로서 교육 받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피난 나올 때 어머니가 신부 단장을 해 가지고 신랑을 맞도록 준비한 교주한테 전부 다 축복을 받고 나왔습니다. 요즘 와서 그거 다 이루어졌지요.


그래, 선생님이 23년 차이가 있지만, 23년 고생한 것은 어머님이 그러한 축복을 받은 터전에 하늘이 그런 걸 준비헀기 때문입니다. 내가 고생을 실컷 했습니다. "어머니가 안 태어났으면 내가 고생 안 할 건데" 이런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 같은 여자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2. 사탄의 핏줄을 너저분하게 남기지 않기 위해서.

 

▣ 1989.11.7(화) 충심봉신의 생애. 파주원전. 

- 홍순애 대모님 입전식 말씀. 

 

195-147 그런 독자를 만든 것은 사탄의 핏줄을 너저분하게 남기지 않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할머니도 외동딸이에요. 3대가 끌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 어머니는 3대 수난을 받았다구요. 할머니, 어머니 둘은 신앙에 미쳐서 돌아다녔으니 기저귀인들 잘 채워 주고, 밥인들 잘 먹여 주었겠어요? 그런 면에서 어머니도….


여러분, 이걸 알아야 돼요. 인간세계의 정을 모르고, 천정의 도리를 이어 주기 위해서 일편단심, 신골이 녹아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일편단심 하나님 앞에 절대복종하고, 절대순종하는 길을 간 겁니다. 이것을 악마는 못 하게 해요.


* 어머니가 믿지 않게 생겼어요? 나는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얼굴이 이쁜지. 어머니 얼굴이 이쁘거든.  색시 때는 밉지 않았을 거예요. 그러니 유혹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별의별 유혹이 다 있었을 거예요.


그런 어머니를 대하게 해서는 안 되겠으니 하늘이 성별생활을 시켰어요. 임자네 그거 알아요? 성별 생활을 시켰다구요.


3. 학생시절엔 수녀원에 들어가서 혼자 살겠다고 했다.



▣ 1991.11.6(수) 제32회 자녀의 날. 본부교회.

222-312 우리 어머니도 학생시절엔 시집 안 가고, 뭐 수녀원에 들어가서 과수원 만들어 가지고 혼자 살겠다고 하더니 뭐 18세에 벌써 시집 갔더라구요.


내가 지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들었습니다. 누구한테 들었겠나? 뭐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지. 뭐, 사실을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