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11.28(수)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과 통일된 가족. 국제연수원.
- 남북총선대비 서울 동부 지도자 대회.
209-140 여러분, 미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큰 나라예요? 내가 그 큰 나라에 가 가지고 그놈의 자식들이 듣기 싫어하는 얘기를 들입다 하는 거예요.
"뭐, 콜럼버스가 미국을 별견했어?" 콜럼버스가 미국을 발견할 게 뭐냐, 이 미친놈의 자식들! 거기서 몇억 년을 계속 살아온 인디언을 두고….
배가 파손되어서 죽게 되니까 육지로 벌벌 기어 올라와 가지고 인디언에게 구조받았으면서 "미국을 내가 발견헀다!" 그럴 수 있어? 이 도적놈들. 듣기 싫으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게 백인 나라야? 도적 놈의 새끼들", "수억 년 동안 살아 온 인디언들을 400년 동안 자기들이 다 죽여 놓고 병이 나서 죽었어? 이놈의 자식들아." 이거 다 아프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촌 나라에 찾아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다 내 놓으라는 것입니다. 교수님들, 어디 그렇게 한번 얘기해 보시지요. 그랬으니 얼마나 배가 아프겠어요?
"역사 과정에 그러한 잘못이 있으면 너희들이 유색인종의 제물이 되어서 그것을 갚기 위해 역사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함성이 울려야 할 텐데, 오히려 잘했다고 뻗대고 있어?" 하고 들이친 것입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전부 맞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법이 있어서 잡아 죽이지는 못하고, 할 수 없이 몰아대는 거예요. 나무도 없는 산속의 노루 새끼 같으니까, 마음대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지요.
그러나 우리는 기소를 당했을 때도 당당하게 미국 법정을 찾아 갔던 것입니다. 미국 법무성에서 "레버런 문은 절대 안 온다."고 장담한 거예요. 그러나 당당하게 찾아가서 재판한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과는 종류가 다르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 법정에서 재미있는 것이 뭐냐? 원고는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 그렇게 싸운 사람입니다.
문선명에게는 나라도 없고 앞도 뒤도 없었습니다. 단 한 사람이었어요. 백인을 대표한 문선명도 아니요, 한국 백성으로서의 문선명도 아니었습니다. 나가떨어져 흘러가 버리더라도 누구 한 사람 상관할 수 없는 존재로 취급해 가지고 쳐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에 와 가지고는 레버런 문 앞에 무릎을 끓는 것입니다. 미국 백인이 레버런 문을 못 당해요. 몇억만 년을 가더라도 백인이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 될 죄악을 범했다는 역사적 증거가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누가 이겼어요? 큰 나라 미국이 이겼어요, 아무것도 아닌 레버런 문이 이겼어요? 누가 이겼어요? 무엇 갖고? 천리와 더불어,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 삼고 주체되는 하나님 앞에 완전한 대상이 되어 가지고 있는데, 그 절대적인 주체와 대상을 한번 쳐 봐라 이거예요. 네가 깨지나 내가 깨지나.
내가 발견한 이 원칙은 몇십 번, 몇만 번 실험을 통과한 생활철학의 내용입니다. 그렇게 한번 살아 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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