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7년노정 1961~1967
2차 7년노정 1968~1974
3차 7년노정 1975~1981
▣ 1차 7년노정
1.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그리고 하나님의 날을 정했다.
- 36, 72, 124가정 축복
- 40개국, 120개 성지택정.
- 선생님과 선생님 가정을 희생하는 기간.
▶ 1971.12.22(수) 하나님은 어떻게 복귀섭리를 하시는가. 워싱턴 D.C.
052-068 제1차 7년노정 동안에 선생님은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그리고 하나님의 날을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을 축복하였습니다. 1965년에는 40개 국가에 120개 성지를 정했습니다.
섭리에 따라 선생님이 그러한 조건을 세움으로써 역사는 우리의 활동을 따라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차 7년 노정은 선생님과 선생님 가정을 희생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세계 구원을 위해서 선생님의 가정을 희생했습니다. 그때는 가정적 차원에서 공식노정을 완성하는 시기였습니다.
2. 어머님이 사탄세계의 참소 조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가게 한 것이다.
- 어머니를 완성시키는 노정.
▶ 1967.4.10(월) 참부모의 날. 전본부교회
본래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한 후에 아담을 위주로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에, 재창조에 있어서 아담을 보내서 그들 통해 해와를 찾는 것이다. 즉 어머니를 찾아 세우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 7년 노정 동안 어머님이 사탄세계의 참소 조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가게 한 것이다. 그러려면 어머님 자신이 절대로 사탄과 직접적인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
선생님에게 절대 순종해야 하고, 절대복종해야 하며, 언제나 선생님 뒤에 그림자와 같이 따라 다녀야 한다. 제멋대로 왔다 갔다 하다가는 사탄의 침범을 받는다는 것이다.
▶1973.7.29
통일교회 7년노정도 선생님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다. 어머니를 완성시키는 노정이다. 타락이 뭐냐? 아담이 해와를 주관 못한 것이다. 이것이 제 1차 7년노정인데 이것은 여러분이 가는 것이 아니다. 그 기간은 문선생이 가정적 기반을 닦고 나가는 때이다.
2차 7년노정을 자녀의 노정이다. 통일교회 자녀들인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야 할 길이다.
▶ 1966.11.6(일) 전본부교회. 새로운 7년노정을 맞을 준비. 40개국 선교사 파견.
1960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가 7년노정을 각오하고 나섰을 때의 우리의 입장과 오늘 이 6년노정을 지낸 현 단계의 우리의 입장을 비교해 보면, 상상할 수 없는 환경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에서 세워 나온 이 7년노정을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충신이 되느냐, 못 되느냐, 효자가 되느냐, 못 되느냐" 하는 중대한 문제가 결정된다는 것을 통일 신도라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 아는 사실입니다.
효자는 충신을 즐기며 사는 뭇 사람들과 같은 평범한 입장에서는 나올 수 없는 명칭입니다. 즉, 평범한 환경에서는 참다운 충신과 참다운 효자가 나올 수 없으며, 지극히 어렵고, 비참한 환경에서만이 그 이름이 크게 빛나고, 역사에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이제 얼마 후면 1967년이 됩니다. 그때를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이 7년 노정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여러분 마음대로 선생님의 집에 못 들어올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음대로 못 들어오는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 여러분이 이 길을 출발할 때 마음으로 결의한 가운데, 아버지 앞에 손들고 맹세한 것으로 압니다. "내가 통일교회 들어와서 뭘 했나" 하고 다시 한번 반성해야 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이 7년 노정이 끝난 다음에는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 지금까지는 한국을 위해서 싸워 왔지만, 그때에는 세계를 위해서 싸워야 됩니다. 이래서 선생님은 명년 3월이 다가기 전에 일본, 미국을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선생님은 일본 식구나 미국 식구들을 한번 시험해 보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7년 노정의 헤택권내에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어떻게 혜택권내에 들어오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개인 문답을 하여 그 사람들의 심정을 분석해 가지고 특권을 주기 위한 준비를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 선생님은 한국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한국의 사나이와 아낙네들이 세계 만방에 흩어져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뜻을 펼쳐 나가기를 원합니다. 한국 사람들을 선교사로 세계에 내보낼 수 있다면, 선생님은 기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 선교사로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있어요? 선생님은 세계 40개국에 120개 성지를 택하였습니다. 성지를 택한 그 40나라를 대표하여 국가적인 기준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선교사로 보내야 하는데, 누구를 보낼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선교사로 가서 전도 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거지 노릇을 하더라도 그 나라와 그 민족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렸다는 그 재료만 남기라는 것입니다.
말을 못하면 벙어리가 되라는 것입니다. 말을 해서 뭘 합니까? 말 몰라서 전도 못하겠습니까? 벙어리가 되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 그 민족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기의 있는 정성을 다 하고, 벙어리 노릇을 하면서라도, 울며불며 몸부림치는 그것이 귀한 것입니다. 그래야 심정적인 주체가 될 수 있지,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 선생님은 뜻에 미친 사람입니다. 그것은 문선생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뜻을 위해서는 자식을 제물로 바치라고 해도 그까짓 것은 바칠 수 있습니다.
거꾸로 부모를 제물로 바치라는 하늘의 명령이 있으면, 그것이 원리원칙에 입각한 만인류와 역사시대 앞에 만민이 공인할 수 있는 하늘의 뜻이라면 부모도 제물로 바칠 수 있다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러한 스승이 자리를 잡고 출발한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 전통과 인연은 역사시대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총동원해 가지고 전부 다 외국에 선교사로 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 선생님이 7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0일 기도를 하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무엇을 놓고 기도하라고 했어요? 선생님의 옥중 기도를 가지고 기도하라고 그랬지요?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겠습니까? 심정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동지가 되어 주길 바라는 뜻에서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동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그랬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한마디 부탁하겠습니다. 여러분 앞에 비참한 고빗길이 남아 있으니, 여러분은 현재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변함 없는 자세를 지니고, 복귀의 길을 책임지고 가 주길 부탁합니다.
더도 말고 김씨면 김씨 분중에 있어서 그런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집안에서 그런 책임을 할 수 있는 각자가 되고, 어디서나 민족 앞에 있어서는 부끄럽지 않은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부탁합니다.
▶ 1967.1.1(일) 전본부교회
사실은 선생님이 해방 직후, 이 노정을 출발했을 때부터 이 민족이 이 뜻을 받아 들였더라면, 이 뜻이 이토록 연장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1946년도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평양을 찾아 갔었다. 선생님은 7년을 걸고 이 길을 출발했으나, 環境의 不備로 인하여 계획대로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평양을 거쳐 남한에 내려와서 부산으로, 서울로 욺기면서 뜻을 펴려고 하였으나, 이 민족이 그 길을 가로 막으며 하나님을 버렸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 민족을 버릴 수가 없었기에, 지금 다시 여러분을 중심삼고 7년노정을 찾아 세우시려는 것이다.
이 길은 말할 것도 없이 어려운 길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수의 식구들이 끝까지 견뎌내지 못할 줄로 안다. 그렇다고 하여 싸움의 과정에서 낙오된 식구들을 일일이 동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복귀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 이 기간을 고개라고 한다면, 제일 높은 고개요, 골짜기라고 한다면 제일 깊은 골짜기다.
선생님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이 골짜기에 고여 있다. 이 고개나 골짜기를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평지를 만들어야 한다.
원칙적으로 이 7년노정을 단 한 번 뿐이다. 복귀섭리역사에 있어서 두 번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일편단심으로 최후의 고개를 넘어, 승리적 주관자가 되어야 한다. 이 승리적 주관자가 되이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7년노정의 첫 해 표어는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남기는 해가 되게 하자(1960)' 였고, 두 번째 해는 '아버님의 대신자가 되자(1961)' 였으며, 세 번째 해의 표어는 ' 보여주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1962)'였던 것이다. 그다음 네 번째 해부터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는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1963~1967)' 는 표어로 일관하게 된 것이다.
또 앞의 3년 기간에는 연속적으로 36, 72, 124가정의 성혼식을 거행하고, 남한 각지에 임지를 주어 고정 배치하였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복귀한 뒤 12지파를 중심하고 새 땅을 분배한 것과 같은 뜻이 있는 것이다.
* 선생님은 오늘 아침에도 '아버지, 또 가야 하겠습니다' 하고 기도했다. 한을 품을 사나이의 가는 길이 어찌 평탄하기를 바랄소냐!
* 싸우는 데는 모름지기 정의에 입각하여 싸워야 한다. …선생님은 피동적인 사람을 원치 않는다. 여러분은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명령을 받고 가는 사람이 되지 말고, 스스로에게 명령하면서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1966.12.11(일) 전본부교회
통일교회 식구들에게 있어서 7년노정은 선생님이 민족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아벨적인 노정에 동참하는 기간입니다.
선생님이 동으로 가면 동으로 따라가고, 서로 가면 서로 따라가서, 여러분은 이파리가 되든, 가지가 되든, 떨어지지 말고 부러지지 말아야 됩니다.
지금은 말랐을 망정 부러지지 않는 가지와 떨어지지 않는 잎사귀의 입장에 세워놓기 위한 기간입니다. 그래서 이 7년노정 기간에 될 수 있으면 여러분 전체가 동원되어야 합니다.
이 기간에는 세계적인 사탄이 총집중해서 공격합니다. 그때가 1960년도부터입니다. 그때는 대한민국 사람 전부가 반대했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잡아 넣겠다고, 14명, 15명씩 행렬을 지어 법원에 투서를 했습니다. 이렇게 전체가 반대하는 자리에 서지 않으면 탕감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합동결혼식 거행 때, 식장이 수라장이 되어 경찰들이 와서 싸움을 말렸습니다. 대문을 걸고 밖에서는 아우성을 치고 난리였지만, 안에서는 결혼식을 했습니다. 그런 결혼식은 역사 이래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3년 동안 이 일을 하고 나니, 꿈같기만 합니다. 그래야 됩니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누구만큼 계산을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밑지는 장사는 절대로 안 합니다.
* 7년노정에서 여러분들을 선생님이 왜 동원시켰느냐? 앞에서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검사의 증명서, 사탄의 증명서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이루기 위해서 하란 땅에 들어가야 했고, 모세도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바로의 궁중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예수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도 오실 때도 사탄의 참소를 방지하기 위해, 왕궁에서 태어나지 못하시고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때 벌써 80%는 탕감했다는 것입니다.
▶ 1977.5.1 협회창립일. 벨베디아.
1960년부터 1967년까지, 여기까지는 뭐냐 하면, 선생님에게 있어서, 가정을 중심삼은 1차 7년노정이에요. 1967년에 참부모님 중심삼은 하늘 가정 기반이 마련되고, 다시 7년 후, 1974년까지 국가적 기반을 닦는 거예요. 가정 기반에서 국가적 기반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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