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1.4.15(토) 전본부교회. 제2회 참부모의 날.
150-222 그리고 앞으로 우리 식구들은 모든 것을 성별해야 됩니다. 성별하는 데 성염을 뿌려 가지고 성별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지만 밥을 먹고 국수를 먹고 물을 먹고 그럴 때에 언제 성염을 가지고 그렇게 하겠어요?
그러니 앞으로 어떻개 하느냐? 예수님이 부활한 후에 훅 불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했던 거와 같아요. 아담을 지어 놓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가지고 실체의 새 생명을 탄생시킨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생명의 실체를 대신할 수 있는 아들딸이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앞으로 물을 먹든가 밥을 먹든가 할 때에는 불고 먹어야 된다는 겁니다.
한국 풍습이 묘하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물 같은 걸 먹어도 불어서 먹습니다. 또 불고 앉아요. 대개 그렇지요? 그것은 하늘이 이 민족 앞에 실천할 수 있는 자연적인 양심을 움직여 가지고 우리에게 하나의 풍습으로 남아지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다 우연히 이렇게 된 것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으로 언제나 그런 성별례를 해야 됩니다.
우리는 3시대, 소생 장성 완성 6천 년의 기나긴 시대를 3시대로 거여 오면서 더럽힌 것을 성별하기 위해서는 세 번 불고 먹어야 된다는 거예요. 어디를 가나, 여러분이 소변을 보더라도 그런 거 이제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디를 가든지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하지 않는 천지가 빨리빨리 되어야 돼요.
앞으로 우리 식구네 집이 성염을 뿌려서 성별한 집이라 할진대는 표시를 해 두어야 합니다. 표시를 한 데만 들어간다 이 말이에요. 성별한 땅이라 할진대 여러분에게 그런 땅이 있으면 표시를 해야 돼요. 우리 통일 신도가 그 성별한 땅을 지나가는 일이 있다 할진대는 표지가 붙은 그 땅을 지나가게 될 때는 반드시 자기 몸을 털고 지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들이 걷고 있는 지상의 모든 땅이 성별되어진 곳에서 우리들이 살 수 있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사실은 땅이니 뭐니 할 것 없이 전부 다 불살라야 돼요. 원칙은 전부 다 불살라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로 심판한다는 것은 의의가 있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은 옛날에 더럽혀진 것은 성물로 드리기 전에 불을 피워 놓고 불을 거쳐 나가게 했습니다. 구약을 보면 그러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성염을 가지고 성별의 조건을 세워 가지고 천적인 조건을 세워서 이것을 메워 나가는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 그거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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