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일본 유학- 120톤짜리 바지선에 석탄을 싣는 것을 셋이서 떠맡아 가지고 네 시간만에 다 해치웠어요

true2020 2019. 3. 19. 13:57

▣ 1989.7.9(일) 본부교회. 민족을 초월한 메시아의 사명을 하라.

- 6500가정 일본 식구. 일본어.

 

192-284 선생님이 일본에 가서 안 해 본 것이 없어요. 뭐 노동도 하고 말이에요, 가와사키 川崎에 조선소가 있었어요. 그런 곳에 가서 노동도 했어요.

 

석탄을 운반하는 배 같은 데서도 일을 했어요. 120톤짜리 바지선에 석탄을 싣는 것을 셋이서 떠맡아 가지고 네 시간 만에 다 해치웠어요. 그거 죽을 힘을 다해서 땀범벅이 되어 가지고 12시 전에 끝내려고···.

 

거기 가는데 와세다 타카다노바바에서 가려면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려요. 한 시간 반 정도는 걸리기 때문에 새벽 세 시에 나서는 거예요. 학생복은 밀쳐 두고 작업복을 입고 나서는 거예요. 그게 학생 시절이었어요.

 

무엇을 위해 사느냐? 심각했던 거예요.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를 해 본 거예요. 유명한 사람들의 書體도 배웠어요. 붓글씨. 선생님은 글씨를 잘써요. 여러 가지의 것을 다 해 봤어요. 배후관계의 좋고 나쁜 것을 모두 해 본 거예요.

 

私娼街까지 가 봤어요. 그거 나쁜 것이 아니에요. 일본을 잘 알아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모르는 것이 없어요. 빈민굴까지도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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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2.11(화) 가야 할 천국 기지. 한남동.

- 일본 간부. 일본어.

 

227-182 선생님은 1개월 쓸 비용을 3일 동안에 충분히 벌 수 있었다구요. 선생님은 원래 건강하기 때문에 가와사키에 가서 석탄 일을 하는데 120톤의 석탄을 세 사람이 오전에 모두 해치워버렸어요.

 

뭘 그렇게 놀래? 학생 시절에 그렇게 훈련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일도 할 수 있는 거라구. 아무것도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