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노정

신령 집단- 재림기에 있어서 세례 요한적 사명의 생활과 우리의 각오.

true2020 2019. 3. 3. 10:23

1960.1.6(수) 재림기에 있어서 세례 요한적 사명의 생활과 우리의 각오. 전본부교회.

008-219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비율로 따져 보더라도 5분의 3 이상이 부인들입니다. 그 부인들이 지금까지 천적인 사명을 수행해 나온 것입니다.


하늘도 부인들을 상대로 많은 역사를 해 나왔습니다. 역사하는 데도 똑똑하고 잘난 부인을 세워서 한 것이 아니라 제일 밑창에서부터, 거지판에서부터 복귀역사를 시작해 나왔습니다. 불쌍한 여성들로부터 시작하여 다리를 놓고, 그 사람들이 사명을 다하면 또 시기 시기마다 다른 사람들을 세워 점점 다리를 놓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최후에는 여성을 대표해서 세계적으로 내세워도 손색없는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그런 자리까지, 끝에서부터 끝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신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이런 노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적인 섭리의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여러분은 몰랐지만 전 세계에 널려 있는 부인들을 통하여 이러한 역사를 전개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섭리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명을 띠고 나온 교파, 즉 특별한 교파는 여자가 사명을 띠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교파는 새로운 시대의 특이한 사명을 발판을 닦기 위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 한국 강토를 중심삼고 어떠한 천적인 섭리가 있다 할진대, 이 강토에서 내적인 사명을 하는 운동이 시작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외적 사명은 남자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만, 내적 사명은 여자들이 책임을 져야 됩니다. 내적 사명은 여자들이 하고, 외적 사명은 남자들이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타락한 형을 보면 해와가 아담을 주관했기 때문에 복귀노정에서는 부인이 아담을 대신하여 내적 사명을 책임져 나오고, 아담이 해와의 주관을 받은 연고로 남자들은 복귀노정에서 외적 사명을 담당하여 타락할 무렵의 기준을 찾아들어가는 겁니다.    


008-220 그렇기 때문에 이 한국 교단에서는 신령한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 그 시대에는 그런 사명을 띠고 세 여성이 한국 강산을 중심으로 역사해 나왔던 것입니다. 그 여성들을 중심삼고 恩惠에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지요. 그러한 사람들을 수습하여 가지고 하나의 인물을 세워서 새 시대, 즉 재림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해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미지의 사실을 해명한다는 것입니다. 해명하는 데는 타락 문제라든가, 예수님이 이 땅에 救主로 오신 목적 등 성경에서 제일 미지의 골자가 되는 문제들의 윤곽을 해명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은 거기에 물 붓듯 성령의 불을 내려서 규합 운동을 해 나옵니다. 그 운동을 할 때에 지혜가 있었으면 깨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신령한 집단 가운데는 하늘이 "춤춰라" 하면, 그저 춤추는 집단이 었었다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벌거벗고 살았으니, 사실이 그러니 그런 명령을 한다는 것입니다. "너, 벌거벗고 춤춰라" 한다는 거예요. 하늘의 명령이라고 하니 안 출 수 있어요? 방문을 꼭꼭 닫아 놓고 춤추는 것은 괜찮지만, 수백 명이 엎드려서 기도하다가 "춤춰라"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더러는 벌거벗고 춤추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신령한 은혜를 받아 직접적으로 역사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명령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명령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처신해야 됩니다.


왜, 그런 명령을 하시는가 하는 것을 해명하는 천적인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사탄을 屈服시키기 위한 하나의 작전이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곧이 곧대로 움직이다가 많은 성도들은 거기서 깨져 나갔습니다. 


천적으로 지도하는 하늘의 원칙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움직인 결과, 지금까지 신령한 집단이 좋지 못한 결과를 낳고, 꺾여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 40년 전에 특별한 은사를 받아 가지고 역사를 한 집단이 있었는데 그것이 철산의 "새 주파(1935.10 성주교단  金聖道: 정수원 선생의 할머니.))"입니다. 새 主派, 새 主란 새 주인을 말하는데, 이는 부인을 보고 주님이라고 한 것입니다. 


왜 그랬느냐? 그래도 된다는 겁니다. 부부, 즉 신랑 신부는 일체입니다. 신랑 신부의 자리는 창조이념이 이루어진 자리이기 때문에 그 최고의 기준을 중심삼고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랑 신부"라고 가르쳐 주고, "주의 아내"라고 가르쳐 줍니다. "한 몸"이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너자 나요, 나자 너라"고, "네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다" 고 한 것입니다. 한 몸이라는 말입니다. 


008-222 하늘은 종적이고 땅은 횡적입니다. 종적인 존재가 땅 위에 내려왔 있으면 주님은 남자가 되는 겁니다. 남자인 주님은 곧 하늘이요, 땅은 부인인데, 부부는 한 몸이니 땅에서 주님이라 하는 자가 있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래서 부인인데도 주님이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걸 이해하셔야 됩니다.   


이런 역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그의 아들딸이 잘 받들어 주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런 천적인 책임을 지고 사명을 하는 부인을 그 직계의 아들딸이 받들지 않으면 며느리가 받들어야 됩니다. 그 어머니가 죽으라면 죽고, 벌거벗고 춤추라면 춤춰야 됩니다. 사실 어머니가 "춤추라" 하면 셋이 붙들고 벌거벗고 춤춰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어머니를 중심삼고 셋이 하나되어 하늘의 명령에 복종하고 순종하여야 된다는 뜻입니다. 子婦(아들의 아내, 며느리)든 아들이든 모두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 뜻을 받든다면 꺾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철산의 새 주파를 이끌던 이의 아들이 여기 있는 정장로입니다. 그리고 그 딸은 정석온(鄭錫溫)씨예요. 뜻은 직계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아들을 중심삼고 며느리에게 뜻이 있는 겁니다. 그런 걸 어머니가 이야기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천적인 흐름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아들과 며느리가 지성을 다해서 어머니보다 더 충성했다면 절대 안 꺾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책임을 못 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반드시 그 며느리나 아들을 칩니다. 하나가 제물이 되어야 해요. 며느리가 먼저 죽었습니다. 며느리가 먼저 죽고, 그다음엔 어머니까지 죽었어요. 하늘은 그렇게 역사하십니다.


* 그들이 책임하지 못하면 그들의 사명은 그들을 지성으로 모시던 신도에게로 넘어갑니다. 정씨 가문의 천적인 공적이 크기에 하늘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은사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들딸들이 그 뜻을 받들지 못하면 그를 따르던 신도가 인계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몽땅 넘어가게 됩니다.


* 그래서 그 사명을 인계받은 사람이 누구냐 하면, 그 어머니를 지성껏 모시던 한 부인이었습니다. 그가 허씨 부인입니다. 그 부인은 생활의 전부를 주님을 중심삼고 해 나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늘은 맨 처음에 죄를 벗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그다음엔 생활하는 방식을 가르쳐 주고, 또 그다음엔 주님이 오신 뒤에 자녀를 기르는 방식을 가르쳐 줍니다. 순서가 그렇습니다.


그 허씨 부인은 주님을 모시고 생활할 수 있는 법도와 전체적인 규례를 세워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해방되기 한 7년 전부터 준비가 됐어야 합니다.


* 그렇게 되면 한국의 해방을 중심삼고 재림 이념이 출발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년 전부터 준비를 하여 역사해 내려왔어야 되는 것입니다.


* 첫번은 해와적 사명이요, 그다음은 마리아적 사명이에요. 마리아적 사명이니 허씨 부인은 예수를 낳아 가지고 기르는 체험을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서 지내던 모든 것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30년을 지내시다가 이 땅 위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셨으니, 그 모든 한을 풀기 위한 일체의 준비, 탕감적인 일체의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허씨 부인은 옷도 만들고 다 준비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주님이 한국에 오실 것이고, 어린 아기로 태어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전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한 역사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008-224 허씨 부인은 주님이 오시면 모실 생활적인 모든 준비를 했어요. 또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셔서 33년 동안 살다가 뜻을 못 이루고, 원치 않는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은 한국 사람으로 오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의 키는 얼마나 크고, 체격은 어떠하다는 것까지 계시 받아서 옷가지에서 침구에 이르기까지 일체를 준비했습니다. 원래 그런 것 다 준비해야 됩니다. 그것을 준비한 자가 땅 위에 없을진대 주님을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주님이 누우실 방 한 칸 준비 못하여 예수님은 말구유에 눕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한을 가진 하늘이기에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세우셔서 생활적인 모든 것, 즉 입으실 옷, 계실 방, 가정 器物(살림살이에 쓰는 그릇.) 일체를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문화 생활을 하는 동서양의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최고의 수준으로 모든 것을 준비히시키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당시 120문도가 그것을 못한 한을 남겼으니, 세계적인 사명을 지고 오실 주님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1200명 이상의 교인들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 일본은 해와 국가요, 한국은 아담 국가입니다. 아담이 해와에게 주관받았으므로 아담 국가가 되어야 하는 이 나라는 그 방식대로 일본에게 36년간 지배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40년 고난기간입니다. 한국이라는 국가가 40년만에 나왔다는 말입니다.


日帝 治下 36년에다가 군정시대 4년 하여, 40년 고난 기간을 거쳐 가지고 한국은 해방과 더불어 복귀된 아담형의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그리하여 해방되자마자 재림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부인도 그러하지만 남자 편에서도 그러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그 할머니와 대비하여 신령역사를 해야 했어요. 남자는 동쪽이고 부인은 서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쪽인 철산에서는 부인들이 신령역사를 했고, 동쪽인 원산을 중심삼고 남자들의 신령역사가 벌어졌어요. 거기서 황국주, 이용도, 백남주 등이 신령역사를 했어요.


그때 이러한 외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한 신령역사를 책임을 지고 나온 분이 이용도 목사입니다. 그는 한국 교계에서 신령역사를 하다가 이단으로 몰려 서른세 살 때에 죽었습니다. 그분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으니 그분의 대를 이은 한 분이 있어야 됩니다. 그 3대를 거쳐 반드시 그러한 분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진 분이 있는데 그건 여러분에게 이야기하지 않겠어요. 


008-226 그러면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분들을 만나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해방 직후에 신령한 사람을 만나려고 했던 것입니다. 제일 믿지 못할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겁니다.


어떠한 사람을 만나야 하느냐? "자기가 주님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되고, "나는 주님의 일등 신부"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나는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선생님이 그런 사람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교계를 들춰 봤으나 없었어요. 


그런데 구원선이라고 하는 신앙단체에 김백문?(김예근?)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이는 타락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원칙적인 것은 모르지만 실과를 따먹은 것이 타락이 아니라는 정도는 알아요. 그 외에는 몰라요. 그래서 그분을 만났어요. 천적인 사명을 인계받은 그 남자는 세례 요한적 사명을 띤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안에서 사탄을 막아 주어야 할 자입니다.


* 그런데 세례 요한이 책임을 감당치 못하니, 세례 요한이 꺾어지니 사탄이 예수 앞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 예수는 세례 요한 대신 옛날 아담을 꺾은 그 사탄과 역사적인 대견을 하기 위해 나선 것이 40일 금식기간의 싸움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20살이 넘으면서부터 그런 분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길을 통해서라도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당장에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랬더니 세례 요한이 예수에게 축복해 준 것처럼 그분도 선생님에게 축복을 다 해주었어요. 자기가 상상할 수 없는 말로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은 아무 것도 모르는 식구 모양으로 그를 찾아갔습니다. 세례를 받으러 세례 요한을 찾아갔던 예수와 마찬가지로. 그리하여 그의 모든 기반을 그대로 인계받아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봉사자로서 인정받는 수고의 과정을 거쳐야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6개월 있는 동안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 그를 따르던 수제자 전부를 선생님에게 인계해야 할 천적인 사명이 그에게 있었던 연고로 선생님은 내적으로 모모한 인사들 앞에 그런 말을 했고, 또 나 자신이 직접 말하지 않더라도 하늘이 그들에게 문선생을 따르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모시고 있는 선생이 이러이러한 분인데 하늘이 우리의 선생을 버리고 아무것도 아닌 저 문선생을 따라가라니 웬말이냐"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 번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간을 두고 역사를 하였으니 그래도 그들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젠 축복을 받았으니 그 기준을 가지고 신령한 역사를 하는 부인을 찾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부인이다. 누구든지 나한테 굴복해야 구원받는다" 하는 부인을 찾았습니다. 그 부인은 부활한 해와이자 타락 직후의 해와를 대신한 역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두 쪽의 역사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때는 하나님도 들어와 역사하시고, 또 한 때는 사탄도 들어와 역사하는 완충형의 실체입니다. 그런 부인을 만나서 실체로 대결하여 꺾어 놓아야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 부인이 어디 있는가 하고 각방으로 수소문하여 만날 수 있는 길을 터 가지고 그 부인을 만났습니다. 남이 믿지 않고, 남이 알지 못하는 말을 하는 부인을 찾아가 만나니 참 기뻤습니다. 그 부인은 선생님보다 나이가 더 많았습니다. 어머니과 같은 사명을 해야 하는 분이었어요. 복귀역사가 그래요.  


선생님은 평양으로 가서 그분을 만나 정성을 다해 모셨지요. 그런 선생님인데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안 모시면 천법에 걸립니다. 천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하늘의 프로가 어떻게 돌아가서 어떻게 귀결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던 선생님은 아무 것도 모르는 三尺童子 모양으로 그 할머니가 죽을 때까지 정성껏 모셨습니다. 그 할머니의 속옷까지 다 빨아주었어요.


선생님이 평양에 가 있을 때 모신 그 할머니는 철딱서니가 없어서 이랬다 저랬다 했습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가져오라는 거예요. 그건 그렇게 돼 있어요. 탕감복귀시대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만물복귀를 흉내낸단 말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을 하나님 같이 모셨습니다.


008-229 그 할머니는 아들딸의 수도 많았습니다. 아담부터 노아 때까지 10대를, 원래 가정적인 출발을 하려면 그 10대형을 갖추어야 됩니다. 10 아들딸이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 할머니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자기의 열 아들딸을 제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보기에도 지긋지긋해요. 그러나 그 할머니가 축복해 줄 때까지는 그 할머니의 아들딸까지도 모셔야 합니다. 그걸 참고 어머니 같이 모셔야 됩니다.


그래서 "할머니 말씀하시는 것이 옳고 말고요. 그 아들딸이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딸이고 말고요" 하며 나갔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중에 가서 축복받은 후에는 "나는 누구요. 그대는 누구니 복귀의 한을 풀려 하는 하늘의 뜻 앞에 굴복하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고, 자기 마음대로 오라 가라 할 수 있던 젊은 청년이 그러고 나서니 이게 웬일입니까. "나는 여호와의 부인인데" 하던 판국인데, 굴복해야 하니 기가 막혔겠지요.


거기에서 그 할머니가 순종했다면 선생님도 고생하지 않습니다. 순종해야 되는데, 그게 힘든 거예요. 거기서 천 명이면 천 명이 다 꺾여져 나갑니다.


굴복하지 않고 반대한 그 시간부터 그 할머니는 정신이 돌아버렸습니다. 하늘의 복은 다 빠앗고, 사탄은 사탄대로 딱 갈라진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갈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고 나니 하늘의 강도라는 명패가 붙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젠 안팎의 축복 기준을 가졌으니 어디 가도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되기까지 안팎의 영적인 시험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어떠한 시험까지 있었느냐 하면, 40일의 시험기간이었습니다.


그때는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전부 그 할머니 편이 되어 가지고 몰아칩니다. 예수님까지도 선생님한테 와서 빌면서 "그 할머니는 여호와의 부인이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이니 제발 모셔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천리의 원칙을 가지고 그들과 싸웠습니다.


선생님은 혼자 40일간 지금까지 왔다 갔던 수많은 영계의 도인들, 예수와 하나님까지 전부가 동원된 전 영계와 싸웠습니다. 싸움판의 천지로 만들 수 없기에 하늘은 40일 기간이 차면 비로소 판정을 내려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천리와 원칙, 이것 아니면 하늘땅이 망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찾아나온 이 길은 틀림없습니다. 선생님은 최후의 판가리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