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선생님의 성격 - "한다" 하면 세상에 누가 오더라도 말리지 못한 사람이라구요.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true2020 2019. 3. 11. 14:23

▣ 1972.8.6(일) 전본부교회.

어렸을 때 한 번 매 맞고는 그 집을 40일 동안 쫓아다녀 그 어머니 아버지까지 전부 다 항복하는 걸 보고야, 물러난 사람이라구요. 내가 불을 놓든가, 전부 다 무슨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한다" 하면 세상에 누가 오더라도 말리지 못한 사람이라구요. 지독한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