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자. 1961.7.17(월) 전본부교회.

true2020 2019. 2. 5. 11:44

▣ 1961.7.17(월)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 전국 순회 후 본부교회 식구들.


011-179 지방 식구들과 우리는  한 형제입니다. 한 혈족입니다. 모두가 없어서는 안 될 사람들입니다.


처음 대하는 식구라도 심정이 같다는 것을 여러분도 느낄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이 바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오해받기 쉬운 명사를 쓰고 있는데, 그것이 식구라는 명사입니다. 사실 우리는 식구입니다. 말 그대로 식구예요.


처음 보는 식구와 한마디만 해도 다 통합니다. 세상의 혈족보다 더 가깝고 자기의 심정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고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그 소원을 털어놓고 부탁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연이 우리에게는 맺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어떠한 수단이나 방법 혹은 어떠한 계획적인 조직 같은 것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일입니다.


우리들이 알 수 없는 사이에 하나님을 중심 삼고 맺어진 인연입니다. 이 인연은 하나님에게까지 연결된 인연입니다.


이러한 인연에 의해 움직이는 무리가 있다 할진대 그 무리는 아무도 깨뜨리지 못합니다. 사탄도 못하고 사람은 더욱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깨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하나님이 이 인연을 깨뜨리실 것인가? 여러분이 잘못할 때입니다. 여러분이 잘못할 때 깨뜨린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011-184 하루를 두고 볼 때 낮과 밤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일생을 두고 볼 때 못난이 모양을 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은 밤과 같은 기간입니다. 그러나 밤이 지나 아침이 되고 낮이 되면 그때는 자기가 맡은 책임을 절대 남에게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나님의 속성을 따져 보면 자랑하기를 참 좋아하십니다. 세상에 그렇게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랑은 끝이 없습니다.


창조까지 하신 분이시니 그럴 수밖예요. 하나님은 최고로 자랑하기를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011-187 이스라엘 민족은 4천년 역사의 반역자들입니다. 제사장 이하 전 민족이 예수님을 붙들고 "나를 잡아가 주시오. 나를 데려가서 죽이든지 살리든지 당신의 뜻대로 하십시오. 동으로 가라면 동으로 가고 서로 가라면 서로 가고 남으로 가라면 남으로 가고 북으로 가라면 북으로 가겠습니다.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가겠습니다"라고 했던들 예수님은 살아서 천하를 통일하였을 것입니다.

011-206 여러분들은 이 사망의 세계에서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을 가져야 합니다. 제일 지긋지긋해 하고 제일 싫어하는 것을 생활 속에서 消化시켜야 합니다. 매일 밥을 먹듯이 말입니다.


그러한 일을 행하는 데 있어서는 자기가 어떻게 되어도 밥을 굶어도 눈물을 흘려도 피를 토하며 쓰러져도 고맙습니다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여야 이러한 사람이 되겠는가? 역사적인 하나님의 심정을 샅샅이 알아야 합니다. 자기의 후손들과 천추만대 후대의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의 세계에 대한 가치를 알면 현실에 대해 애착심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현실의 가치는 실낱(가는 실오리. 또는 올의 . )같은 것이므로 이것은 날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리들을 만들기 위하여 하나님은 불쌍한 한민족에게 새로운 주의를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통일의 이념입니다. 


통일이 쉬울 것 같아요? 세상의 죄를 우리가 도맡아야 합니다. 죄는 나쁜 것의 根據地이니 이것을 제거하는 책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에 여러분, 일치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곳에 들어가 고생할 때는 고생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나쁜 것은 내 것이라는 마음만 가지라구요.


매를 맞을 때도 그 부락을 걸고 맞는 것이 아니라, 27억 인류를 대신해서 맞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 매를 맞는 대신 인류의 죄를 탕감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세요. 한 끼의 밥을 굶더라도 "굶주리고 있는 수많은 인류를 해원시켜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이러한 길을 걸어 나오셨으니 그 심정을 내가 본받겠나이다" 라고 기도하라구요. 이 얼마나 숭고한 사랑입니까? 



011-210 원리말씀을 대할 때도 선생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늘의 말씀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무보수로 인계해 주었으니 원리도 여러분의 것이요 교회도 여러분의 것이요 이 나라도 여러분의 것이요 하늘과 땅고 여러분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도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하나님을 모셔야 되며 이 천하도 여러분이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아, 이 백성도 나의 백성이니 내가 사랑해야지. 이 마을 사람들도 내 부모요 내 형제니 내가 사랑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누구를 위한 삶입니까? 결국 나를 위한 삶입니다. 나, 나, 나, 나를 위한 삶이란 말입니다.  

             

011-210 우리는 2대 1로 사탄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위기대를 이루어 사탄을 몰아내야 합니다. 사탄세계는 반드시 무너진다는 확신을 갖고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충성을 하듯이 여러분도 뜻을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길을 걸어오셨으니 여러분도 이러한 어려운 길을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도할 때 때 통일교회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뜻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알겠어요?


원리 말씀을 전할 때도 선생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늘의 말씀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무보수로 인계해 주었으니 원리도 여러분의 것이요 교회도 여러분의 것이요 이 나라도 여러분의 것이요 하늘과 땅도 여러분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도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하나님을 모셔야 되며 이 천하도 여러분이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아, 이 백성도 나의 백성이니 내가 사랑해야지. 이 마을 사람들도 내 부모요 내 형제니 내가 사랑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누구를 위한 삶입니까? 결국 나를 위한 삶입니다. 나, 나, 나, 나를 위한 삶이란 말입니다.  


* 나는 한다는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27억 인류가 없어지더라도 나는 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엘리야도 그러한 마음으로 나만 남았나이다 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에게도 그런 기간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홀로 출발했지만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나 혼자라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싸움은 이겨야만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이 온 만물을 내 것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011-213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토록 수고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 대신 수고하여 그것에 보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쉬실 것 아니겠어요?


나 자신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연대적인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각자가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종의 몸을 쓰시고 지상에 오셨습니다. 만민이 눈물을 흘리면 하나님도 눈물을 흘리셨고 만민이 땀을 흘리면 하나님도 땀을 흘리셨습니다.


또 만민이 죽음의 자리에 설 때에 만민을 대신하여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나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몇천만 번 제물이 되셨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