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2.3(목) 문선명 목사와의 문답. 세계선교본부.
- 미 종교철학교수 프레데릭 손탁 박사가 쓴 "문선명과 통일교회" 중 인터뷰 부분.
091-101 문: 내가 통일원리에 대해서 알기로는 처음에는 구전에 의해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의 신도들은 원리를 설교의 형식으로 들었다고 제게 말해 주었고 그 후 부산 시절에 비로소 원리는 집필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의 원리강론은 초기의 것과는 달리 매우 세밀하고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원리강론에 어떤 변경이나 다듬고 추가하거나 삭제할 내용이 있다고 보십니까, 이 형태로서 확정된 것입니까?
답: 통일원리에서 표현하는 부분적인 사항이 많이 새롭게 시도될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시의 기본적인 내용은 조금도 변경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창조원리, 타락론, 메시아의 강림과 그 재림의 목적 등에서 보이는 중심 사상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철학의 어떤 개념이나 사상을 표현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될 나의 과제 중의 과제는 다시 한번 내 자신이 원리강론을 다듬어서 역사 앞에 내놓는 일입니다. 이 과제는 완성되어야 할 일로 남아 있습니다.
통일원리는 그것에 대해 협의를 하거나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바뀌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아직도 발표하지 못한 상당 부문의 진리가 남아 있습니다. 나는 이미 그러한 계시를 받고 있으나 미래에 공표하고자 일부러 보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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