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아 님 말씀
- 나고야 성화 기숙사.
- 2018.10.22. 아침 훈독회. 10.21(일) 3지구 청년 학생 4000명 대회 다음날.
* 개인적으로는 Beat 의 노래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있을 때 잘 해, 내가 있는 동안에 잘해"라는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 이 노래는 어머님이 2016년 의원연합 자리에서 노래했습니다. 그때, 워싱턴 대회가 끝나고 뉴욕에 가신 어머님은 맨해튼 센터의 식구 모임을 가지시고, 다시 이스트 가든으로 돌아오시는 차 속에서 이 노래를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놈의 사랑"이라는 노래는 (욕심하나 벗고 나니 기쁨의 꽃이 핀다.)"자기 자신의 욕망을 전부 내려놓고 자기를 아무것도 없이 하니 행복하게 되었다." 라고 하는 노래입니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생각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실천할 수 있도록.
* "있을 때 잘해" 라는 "내가 있는 동안에 잘 해" 라고 하는 노래를 통해서 하늘 부모님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 걸까.
* 내가 생각하기에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은 짝사랑의 대왕이시다. "해바라기"라고 말하지만, 하늘 부모님이 인간을 해바라기와 같이 언제나 바라보고 사랑해 오셨습니다. 그런 심정을 느끼고 나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늘 부모님, 참부모님의 심정을 느끼고 싶다면 하늘 부모님, 참부모님이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를 상상해 보십시오. 만약 여러뷴이 그런 입장에 놓여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참부모님의 심정을, 형제자매의 심정을, 같은 심정을 느끼게 됩니다.
▶ 그놈의 사랑
넓고 넓은 이 세상에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결국 하나 원하는 건 함부로 가질 수 있나.
누구나 그놈의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다.
그래도 오늘 나는 행복하다. 너와 이렇게 춤은 춘다.
근심 걱정 쌓인 날들 언제나 다시 찾아오지만
욕심 하나 벗고 나니 기쁨의 꽃이 핀다.
누구나 그놈의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다.
그래도 오늘 나는 행복하다. 너와 이렇게 춤은 춘다.
영희네도 철수네도 부럽지 않다. 난 너만 있으면 된다.
슬픔도 미움도 모두 던졌다. 흔한 미련도 없다.
누구나 그놈의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다.
그래도 오늘 나는 행복하다. 너와 이렇게 춤은 춘다.
▶ 무조건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 거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내가 필요할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 거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 있을 때 잘 해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 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간주)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 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 참어머님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해요. 다만 몸은 하나이니 전 세계에 갈 수 없어요. 모든 사람에게 다 갈 수는 없지만 그런 마음으로 사랑해요. 여러분은 직접 만나지 못해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여러분들은 사랑해요."라고.
* 언제나 어머님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잘 성장하기를 바라고 계세요.
* 어머님 입장에서 보면 식구는 누구나 자녀입니다.
▶ 질문: 축복을 받기 전 여성으로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1) 어머님을 닮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하늘 부모님을 사랑하는 심정입니다.
* 어머님은 말씀을 하실 때 "하늘 부모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이 있었기에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로 시작합니다.
* 그것이 되면 축복 준비는 완료입니다.
* 하늘 부모님을 닮기 위해서 서로 손을 잡는 것입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서로 바라보고 서로 성장을 하는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어머님을 보면 얼마나 아름답고 단정합니다.
2) 사람은 이 육체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가더라도 행동거지라는 말이 있지만 외형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몸차림이 아름다우면 축복의 준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어머님을 알고 있다는 것보다 누구보다도 어머님을 이해하려는 자세로 있습니다. 어머님은 어떤 것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실행하십니다. 바로 옆에 있다고 하지만 그 많은 것을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 일을 하실까? 보통은 그렇게 하지 않는데 왜 그렇게 하실까?"이해 못 하는 것입니다.
* "이렇게 하면 좋은데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기분을 가진 사람에게는 과거의 나와 같기에 "당신이 영계를 알고 있습니까" 하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 어머님은 영계를 아시고 영계를 느끼면서 영계를 전제로 움직이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영계를 모르기 때문에 보이는 세계만으로 생각해버리는 것입니다.
* 어머님은 우리들이 모르는 영계까지 느끼면서 지시하고 계십니다.
* 사실 오늘 아침 식사의 메뉴(윈너와 도넛, 커피)는 참부모님이 낚시를 가실 때의 아침 메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메뉴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 이 던킨 도너츠는 미국에서 아침 훈독회가 끝난 후, 모두에게 커피와 함께 대접하는 것입니다.
▶ 질문: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팀이 되려면?
* 하늘 부모님을 모시는 팀이 되어야 합니다.
* 모든 순간에 하늘부모님을 의식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그런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볼 때 하늘 부모님은 역사하고 싶겠지요.
* 그렇기 때문에 "하늘 부모님이 돕고 싶다, 역사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도록 행동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영계, 마음의 세계는 틀림없이 있습니다.
* "이 이상 더 할 수는 없다" 하는 순간에 한 번 더 해 보는 것입니다. 한 번 더 해 볼 때 성취감 같은 기분이 나겠지요?
* 하늘 부모님이 이 천주를 창조하실 때, 쉽게 창조했을까요? 참부모님 말씀에 3천만 번 실험을 하고 그 기간이 3천만 년 걸렸다고 합니다.
* 그 사이 하늘 부모님은 시행착오하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겠어요, 안 들었겠어요? 하늘 부모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투입하면서 계획하신 것을 하나하나 실현하면서 내가 꾼 꿈이 이렇게 실현되는구나. 그러나 실현되는 과정은 완전 투입, 100% 투입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도 "이 이상 할 수 없다" 기준에서 한 번 더 하나님 자신이 투입하신 것입니다.
* 자기의 한계의 순간에 하늘 부모님을 생각하고 거기서 힘을 얻기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 하늘 부모님은 우리들에게 양심을 통해서 나타나십니다. 양심이 언제나 역사할 수 있도록 생활을 바르게 하는 것이 소중한 것입니다. 양심, 본심이 살아 역사하기 위해서는 축복을 받기 전에는 절대성, 순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복을 받은 후에는 부부간의 정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늘 부모님을 바라보아도 고개를 숙이는 일은 없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은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때도 하늘 부모님은 "이것을 하면 기뻐하실까, 기뻐하지 않으실까" 하는 것입니다.
* 여러분이 정성을 들일 때 관계성이 중요합니다. 종적인 관계성과 횡적인 관계성. 종적인 관계성만으로 정성을 들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기도할 때 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기도할 때 그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길 때 정성인 것입니다.
* 실행하는 것은 그 사람의 5%입니다.
▶ 질문: 어머님이 좋아하는 것은 알고 싶다.
* 참어머님은 무지개를 좋아하십니다.
* 또한 블랙커피를 좋아하십니다. 아버님은 크림, 설탕 등 모두 넣은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동물, 자연을 사랑하십니다.
* 꽃도 좋아하십니다. 그중에서도 수선화.
* 그 꽃은 겨울을 이겨내고 첫봄에 피는 꽃입니다.
* 어려운 섭리의 겨울 시대를 넘어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꽃이란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 부모님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없이 뭐든지 잘 드십니다. 파스타, 피자도 드십니다. 맥도널드는 치즈 버거 그리고 피시 버거. 그리고 빵을 한 장씩 거둬내고 둘을 하나로 합니다. 치즈 버거와 피시 버거를 하나로 한 버거. 어머님이 아버님을 생각하시며 맥도널드에 갔을 때, 그 합쳐진 버거를 그리워하시며 드셨습니다.
* 어머님은 노래를 좋아하십니다.
* 여러분이 노래를 열심히 준비하면 그 정성에 하늘이 감동해서 기회가 올지도 모릅니다. 어머님 앞에 갔을 때 "누구 노래할 사람?" 할 때 준비되어 있으면 "네!" 하고 나갈 수 있지만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밑을 바라보게 됩니다.
* 그리고 여러분 한국말을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아하십니다.
* 어머님은 여러분을 좋아하십니다. 이쪽의 나이 드신 분들보다도 젊은 사람을 좋아하세요.
*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먼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어머님은 전쟁 중에 남쪽으로 피난하셨습니다.
* 그 당시 하루에 밥 한 끼 먹으면 잘 먹었다는 때입니다. 전쟁이기 때문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 하늘 부모님은 나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시는 어머님입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사시는 참어머님을 하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나는 5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다섯만으로도 힘듭니다. 너무도 걱정이 많은데 76억이라는 자녀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 하늘 부모님은 마음의 세계에 계십니다. 생활 가운데 경험을 통해서, 관계성을 통해서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생활 가운데 언제나 계시지만 문제는 그런 것으로 느끼는지 못 느끼는지입니다.
* 감사할 것들을 찾아보면 사실은 감사할 것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보다 쉽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하고 나고야에서 살고 있는 것이 감사하고 2세라고 하더라도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도 많은데 여러분은 모두 친구가 되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 참어머님에 대한 심정의 세계도 간단합니다. 길을 가면서 "이거 맛있겠다, 어머님에게 드리고 싶다"," 참어머님은 건강하실까", "우리가 이렇게 하면 기뻐하실까 슬퍼하실까" 그런 걸 생각합니다.
생활 가운데서 언제나 어머님의 생각을 하면서 생활하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가 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 것은 그 상황을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기분이 얼마나 오래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생 아니면 영원히. 그것이 어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