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영인과 천사와의 관계 2000.10.2.
영계에는 수많은 영인들이 있다.
* 지상에서 육신을 가진 사람이 지상 생활을 마감하고 영계에 들어오게 되면 누구나 예와 없이 자기들의 처소로 가서 정해진 위치에서 살게 된다. 이러한 영인들은 그들 자신의 장소와 위치에 따라 그들의 모습도 달라진다.
상류층 영인들의 모습과 저급한 영인들의 모습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 인간이 지상 생활을 할 때 동일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상류층의 귀족과 하류층의 걸인의 모습과 옷차림이 다른 것과 같다.
영계로 온 영인들의 모습은 지상에서 자신의 삶의 결과에 따라 정착지가 정해진다. 이것이 천도다. 따라서 각 처소에서 머무는 영인들의 모습과 천사들의 관계도 각양각색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상류층에 머물고 있는 영인들은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겐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천사들이 함께 머물고 있다.
* 상류층의 영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을 때도 있고 천사를 통해서 받을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위치에서 천사가 전달하는 내용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지시사항이므로 영인들은 조금도 의심 없이 그 내용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휘황찬란한 광채 속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이러한 천사의 모습도 대단히 황홀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전달받는 영인들은 조금도 서운해하지 않는다.
그러면 하류층에 머물고 있는 영인들에게 나타나는 천사들은 무엇을 하는가? 상류층에 있어서나 하류층에 있어서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창조하신 천사들의 사명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상류층의 천사들보다 하류층의 천사들이 고생을 더 많이 하고, 옷차림에 있어서도 상류층의 천사들만큼 휘황찬란한 광채를 발휘하지 못한다. 이것은 지상 생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그래서 동일한 천사들이라 할지라도 그를의 활동하는 처소에 따라 그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영인들과 천사들의 관계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다. 그래서 천사들이 지상의 후손들을 찾아가서 협조하는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이 영계에서 영인들을 찾아가 협조하는 것이다. 지상에서나 천상에서나 천사들이 인간을 협조하는 원리는 동일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창조하신 근본목적은 지상이나 천상이나 인간을 도와주고 사랑하는 데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이다.
6) 천사들의 수 2000.10.5.
부모가 앉으나 서나 항상 자녀를 걱정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곳곳마다. 요소요소마다 자녀를 보호하기 위하여 수많은 천사들을 배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인간은 지상생활을 통하여 바닷가에서 놀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모레 사장에서 찜질을 하면서 여러 가지의 게임을 할 것이다. 이러한 장소마다 우리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천사들이 배치되어 있다. 천사들은 인간이 움직일 때마다 함께 움직이고 있다.
마치 귀한 분이 지나갈 때 카펫을 깔아 놓는 것처럼 천사들은 항상 인간들의 길을 예비하고 보호하고 하나님께 인간의 움직임을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이 사실은 거의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천사들의 보호권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이 갖가지 사고로 죽어갈 때, 천사들은 무엇을 하는가? 수많은 천사들은 인간을 위해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이 천도에 어긋나면 그들의 움직임은 한순간에 달라질 수도 있다.
마치 인간이 전기에 감전되는 순간을 그 누구도 도울 수 없듯이, 인간이 천도에서 이탈되면 천사의 보호권에서 금세 분리되고 만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의 기준에 따라, 예를 들어 자기의 생각, 마음가짐, 평소의 생활태도 등이나, 타인의 공적, 그리고 하나님이 바라는 기준에 따라 천사들이 인간을 보호하는 모습은 달라지는 것이다.
우리 인간에 배치된 천사의 수는 지구상의 인구보다 더 많다. 그러나 이러한 천사들은 항상 자기들의 위치에서 그 자리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가며 생활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후 인간의 성장과정뿐만 아니라 온전히 성장한 후에도, 언제 어느 곳이든지 천사들이 항상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신 것이다. 이러한 천사들은 항상 우리 인간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향과 지시에 따라 그들의 움직임이 달라지므로 우리 인간은 그들의 움직임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적과 기준이 천사들이 보호할 수 있는 영역에만 들어갈 수 있다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직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 지음 받은 행복감에 또한 무한히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 1964.4.19(일) 고난을 이기며 가야 할 4년 노정. 대구교회.
- 부활절 기념.
014-019 탕감복귀를 책임진 입장에 있는 여러분 자신에 대해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은 천사세계의 천사들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 전 아담 앞에 수많은 천사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충신의 도리를 세워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과 민족적인 충신 열녀들은 여러분 앞에 충신의 도리를 세우기 위하여 여러분들을 옹위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기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그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 1988.6.1(수) 고향 복귀. 본부교회.
- 목회자 총회.
178-086 영계에 간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은 천사장급입니다. 여러분들보다 먼저 나타났다구요. 먼저 지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천사장의 아들딸은 여러분들의 선조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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