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 실적 실천 종교

종교의 목적 - 단지 하나님 뜻의 완성을 위해서라는 거예요.

true2020 2018. 9. 6. 10:50

▣ 1977.6.1(수) 하늘은 우리만을 믿고 있다. 미국.

093-197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 삼고 볼 때 이 세계 복귀와 인류 복귀라는 대업을 성사시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 자신이 이것을 전체 책임질 수 있느냐? 없는 것입니다. 인간과 합해야만 일이 성사되는 것입니다.

 

본래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를 중심 삼고 전체 완성을 볼 것이었습니다. 남자면 남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100% 합격자로서 완성을 봤을 것이고 여자면 여자로서 역시 그런 입장에 섰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바라는 사랑의 길에 있어서도 이것은 처음으로 완성을 볼 수 있었던 것인 동시에 역사에 있어서도 완전한 출발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부부가 시작되어 가지고 그러한 부부로 말미암아 참된 부모가 형성되고 거기에서 참된 자녀로부터 참된 가정, 참된 씨족, 참된 민족, 참된 세계로 발전해 갈 것이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인간이 하나되고 인간과 만물이 하나되어 가지고 직접 하나님을 선의 주권자로 모시고 지상에서 천국을 형성했을 거예요. 이것이 본래 하나님의 이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세계는 지상만이 아니라 이 지상천국에서 살던 사람들이 저 영계에 가면 2차적으로 영계의 天國이 형성될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게 되면 아담 해와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과 같은 입장에 서고, 이 우주의 참된 인류의 조상으로 서 가지고 영적 천국을 이루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영계와 육계를 같이 주관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였을 것입니다.

 

* 그랬다면 그 천국,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에 이루어진 모든 문화는 아담 해와의 문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 해와의 그 문화는 하나님이 직접 이루어 놓은 문화라는 것입니다. 또 우리 인간에게 모든 인류를 중심 삼고 있는 하나님의 혈통적 관계가 이루어졌을 것이고 생활환경은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문화권 세계가 되었을 거예요. 그렇게 되었다면 생활적 중심으로 모든 것을 지도하며 계실 수 있었던 하나님이 된다는 결론이 형성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혈통이 우리들의 생활환경에 중심이 되어 있고 우리의 몸 가운데 하나님의 혈통이 완결돼 가지고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는 그런 사회니 그 세계야말로 우리의 이상의 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이상했던 세계요, 그렇게 바랐던 인류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와 같이 混亂되고 이과 같이 複雜한, 하나님의 생각으로는 想像할 수 없는 세계상이 이루어졌다는 것, 이것은 타락의 결과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093-199 이러한 세계를 하늘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민족이 다르고 문화 배경이 다르니만큼 그 문화 배경과 민족 형성의 배경이 다른 그것에 맞게끔 이것을 하나님은 반드시 수습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그와 같은 길을 수습하기 위해서 수많은 종교의 형태를 연결시켜 가지고 종말 시기에 하나의 종교 세계와 더불어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것을 하나님이 構想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이제, 종교라는 것은 어떤 민족의 목적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요, 어떤 단체의 목적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요, 어떤 개인의 목적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기 위해 나왔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인들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종교의 목적은 단지 하나님 뜻의 완성을 위해서라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서 종교는 공헌해야 된다는 거예요.   

 

수많은 종교들이 선을 말하는데 그 선과 사랑이라는 것은 국가 민족이라든가, 종교권 내에 머물 수 있는 선과 사랑이 아니라 이것을 초월해 가지고 세계적 기반을 넘어 인류를 향한 선과 사랑을 논하는 데까지 이것이 연결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 자체 내에 들어가 가지고 종교 자체 내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종교 자체를 하나로 만들고 그 자체에서 벗어나 종교 외의 세계를 책임지고 이것을 구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국가를 넘어서야 된다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종교는 국가 내에 위치하여 국가 내뿐만 아니라 문화권 내에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또 그 종교 교리를 벗어나지 못한 입장에서 자기 자체의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자기 자체의 완성을 목표로 하여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여러 종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불교가 있기를 바라고 회회교가 있기를 바라고 유교가 있지를 바라고 기독교가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은 종교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 종교들이 하나님의 뜻에 의거해서 서로서로 하나돼 가지고 세계의 해방을 위하고 이 땅 위의 악을 철폐시키고 선의 세계를 이루는 데 하나의 목적을 중심 삼고 전진해 나가기를 바라지 종파적인 입장에서 싸우고 세계야 어떻게 되든지 세계를 망각한 그런 종교는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고차적인 문화가 저급의 문화를 흡수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고차적인 종교는 저급의 종교를 흡수하게 됩니다. 강제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건 좋은 세계로 발전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을 중심 삼고 볼 때, 하나님이 중심이라면 하나님은 반드시 지상에 종교를 세워서 세계 구원섭리를 한다고 우리가 생각하게 될 때 반드시 그 종교는 세계성을 띤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종교를 모색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종교의 교리는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내용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의 세계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하나의 세계가 아니에요. 하나님을 주체로 해 가지고 하늘과 땅이 완전히 밀접한, 하나된 그런 종교적 교리를 지닌 내용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주의, 사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동적인 입장에서 소화시킬 수 있는 주체적 능력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 1975.12.28(일) 역사적인 시점을 사수하자. 전본부교회.

081-182 종교는 뭘 하기 위한 것이냐?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는 데 있어서 그 뜻의 완성은 무엇이냐? 이것은 인간 완성을 표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완성이 필요 없지만 종교를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 완성을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