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인물

박정희 대통령-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제물로 간 것이었습니다.

true2020 2018. 8. 28. 15:12

1979.10.28(일) 본부교회. 천운과 운명.

105-287 여러분들이 금번 박 대통령 각하께서 우발적인 사건으로 말미암아 서거한 데 대해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으리라 봅니다.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은 이럴수록 침착하고 경거망동함이 없이 하늘을 위하여 정성을 들이고 가신 분의 명복을 빔과 동시에 이 나라의 금후의 정세를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기간을 갖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이 時間 소수지만 우리가 청와대를 향해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묵념. 바로. 앉아요. 

 

105-294 대한민국의 역사가 비참한 역사이지마는 이것이 비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비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내려가는 사이클의 운세권 내에서 지금까지 신음했지만 올라가는 때가 올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박 대통령 각하께서 서거하신 역사에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을 맞이했습니다. 그분이 육 여사를 4년 전, 햇수로 5년 전에 먼저 보내시고 자기 자신이 이와 같은 비운의 길을 가게 됐는데 이것은 순전히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제물로 간 것이었습니다.    

 

▣ 1979.12.30(일) 미국 섭리로 본 아벨들.

106-247 한국 땅에서 박 대통령을 장사 지내는 날, 내가 떠나지 않았으면 나오기 힘들었다 이겁니다. "하늘이여, 한국을 책임져 주십시오!" 하고 눈물 흘리며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자유세계를 위하여, 한국을 위하여 내가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김일성, 네 이놈!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 땅을 침범하기 위해서는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못 넘어!" 그렇게 기도하고 나서 비행기를 나고 나온 겁니다.

 

그러고 나오니 마음이 얼마나 가벼웠는지 몰라요. 명년 4월까지 잘 넘어가야 한다구요. 내가 가자마자 "明年 4월까지 한국은 위기다. 기도하라"고 했다구요.

 

내가 가자마자 그렇게 말했는데 그런 사고가 났다구요. 명년 4월까지 위기라 했던 거예요. 나라에 위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 1980.10.26(일) 나와 섭리 역사의 회고. 본부교회.

- 기도 중에서.

 

109-009 오늘은 1980년 10월 26일, 작년 이날을 다시 한번 회상해 보면 박 대통령께서 서거한 지 만 1주년을 맞는 추모의 날도 되옵니다. 간 고인을 아버지께서 영계에서 지키시옵고 이날이 대한민국을 더 사랑할 수 있는 하나의 인연을 갖고 추모할 수 있는 추도의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