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3.14(일) 전본부교회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닙니다. 남이 정성들인 물건에는 절대 함부로 손 대지 않아요.
* 눈물을 흘리며 정성들인 물건은 독약같이 무섭다는 겁니다. 무서운 물건이라는 거예요. 그런 예물에 함부로 손 댔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 1971.2.19(금) 서대문교회. 복귀의 한.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정성들인 물건은 독약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내가 그 이상 정성을 들이지 못하고 그것을 함부로 대했다가는 선생님이 그 정성에 깔리어 조건에 걸리는 것입니다. 정성은 그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 정성들이며 사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원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나를 죽이려고 별의별 모함을 많이 했지만, 오히려 그들이 다 나가자빠지고 나만 남았습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다 깨져 나갔습니다. 그들 자체뿐만 아니라, 그들의 아들딸까지 다 걸려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들을 원수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쌍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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