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전도 10의1 예배

제물- 제물은 자아관념이 없다. 죽어야 하는 것이다.

true2020 2018. 7. 13. 09:48

▣ 1961.11.1(수) 전본부교회

제물은 자아관념이 없다.

제물은 죽어야 하는 것이다.

제물은 수천 년 역사의 청산자이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제물적인 입장에서 책임을 해 나왔다.

여러분은 제물된 자를 부모의 입장에서 붙들든가, 업든가, 아니면 그에게 붙들리든가, 업히든가 해서 나아가야 한다.



1971.4.30(금) 중앙수련원. 부인전도대원수련회.  

제물은 뭐냐 하면, 희생을 동반한다. 희생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피를 팔아서 먹고 사는 것이다. 눈물과 피땀을 흘리고 그 대가를 받아서 먹고 사는 레위 족속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제물은 소유권이 없다. 소유관념이 없다. 그저 주인이 하자는 대로 따라 해야 된다. 자기라는 소유관념이 없는 것이다. 그다음에는 존재의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자기를 주장했다가는, 존재의식을 가졌다간 하늘의 반역자가 된다. 나는 살아 있지만  죽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야 된다.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지역장 지구장들도 꺼벅꺼벅 앉아 굶어야 된다. 눈이 빠끔해지고, 볼이 야위고, 기운이 없어 비틀비틀하면서 쓰러져 죽어 보라는 것이다. 그렇게 비참하게 죽더라도 불평이 없어야 된다. 그런 사람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모두가 머리를 숙인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망했다면, 기독교 역사,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몸땅 깨져 나가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도 감옥에 들어가고, 死地에 가서도 가만히 있었던 것이다. "더 못 죽어서 한이라는 것이다. 내가 죽지 않았으니, 산 책임을 해야 되는구나!" 하고 꺼벅하고 있는 것이다. 존재의식이 없다. 소유의식이 없는 것이다.


축복받은 가정은 제물이다. 고로 불평이 없어야 한다. 이삭이 불평 했더라면 제물이 못 되었을 것이다. 1962.9.10(월) 전본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