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사울이 회개하다.

true2020 2018. 5. 9. 16:40

사도행전 9장 사울이 회개하다(행 22:6-16; 26:12-18)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Meanwhile, Saul was still breathing out murderous threats against the Lord's disciples. He went to the high priest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and asked him for letters to the synagogues in Damascus, so that if he found any there who belonged to the Way, whether men or women, he might take them as prisoners to Jerusalem.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As he neared Damascus on his journey, suddenly a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him.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He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him,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Who are you, Lord?" Saul aske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Now get up and go into the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The men traveling with Saul stood there speechless; they heard the sound but did not see anyone.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Saul got up from the ground, but when he opened his eyes he could see nothing. So they led him by the hand into Damascus.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For three days he was blind, and did not eat or drink anything.


10    그 때에 다메섹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In Damascus there was a disciple named Ananias. The Lord called to him in a vision, "Ananias!" "Yes, Lord," he answered.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The Lord told him, "Go to the house of Judas on Straight Street and ask for a man from Tarsus named Saul, for he is praying.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In a vision he has seen a man named Ananias come and place his hands on him to restore his sight."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Lord," Ananias answered, "I have heard many reports about this man and all the harm he has done to your saints in Jerusalem.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And he has come here with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to arrest all who call on your name."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Then Ananias went to the house and entered it. Placing his hands on Saul, he said, "Brother Saul, the Lord--Jesus, who appeared to you on the road as you were coming here--has sent me so that you may see again and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Immediately, something like scales fell from Saul's eyes, and he could see again. He got up and was baptized,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and after taking some food, he regained his strength.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사울이 다메섹에서 전도하다

 

사울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사울이 피신하다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다


26    사울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But Barnabas took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how Saul on his journey had seen the Lord and that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preached fearlessly in the name of Jesus.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    그리하여 온 유대갈릴리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 1960.2.21(일) 나의 이름이 무엇이냐? 전본부교회.

008-323 내 한 몸에는 거짓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니 이 거짓이란 이름을 떼어 버리기 위하여 회개해야 됩니다. 혹은 시기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교만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혈기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니 이 이름들을 떼어 버리기 위하여 회개해야 됩니다. 또 내 마음에는 남을 미워하고 죽이고 싶은 살인적인 요소가 있으니 이것을 떼어 버리기 위하여 회개해야 됩니다.

 

바울은 스데반을 죽이는 데 가담하였고 기독교인들을 잡기 위해 다메섹에 파송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다메섹에 가는 도중, 예수를 만나 회개했습니다.

 

우리들이 죽여 버린 예수가 메시아였음을 알았습니다. 죽이는 데에 자신이 찬동했던 스테반이 예수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그는 스테반을 죽인 것을 회개하기 보다 민족이 예수를 죽인 것을 회개했습니다. 민족을 세우기 위하여 4천 년 동안 수고하신 하나님을 염려하면서 민족의 잘못을 회개했다것입니다.

 

그러고 난 후 아라비아로 가서 3년 동안 기도생활을 했습니다. 그 기간은 기뻐서 혹은 즐거워서 하늘을 노래했던 기간이 아닙니다. 슬프고 슬퍼 눈물을 흘린 기간이었습니다. 그 기간은 "예수를 죽였던 모든 죄는 내가 짊어지게 하시옵고, 이 한 일신으로 예수를 죽인 모든 죄를 탕감하게 하시옵소서" 하는 복받쳐 오르는 심정으로 하늘 앞에 크나큰 회개를 한 기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기간이 있어기에 죽음의 자리도 어떠한 환경도 개의치 않고 예수의 이름을 갖고 나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울이 바울로서 나타날 수 있는 힘은 어디서부터 출발되었던고? 죄인임을 느끼고부터였습니다. 4천 년 역사 전체를 회상해 보게 될 때 자신이 죄인의 대표자인 것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 파우로스는 그리스 세계에서 흔하게 사용된 그리스 이름이며, 그의 히브리어 이름은 ‘사울’(Saul) 또는 ‘샤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