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3.11(수) 한남동.
291-183 제일 힘든 게 배고픈 것, 잠자는 것, 성 문제 이 3대 원칙입니다.
* 양심이 뭐냐? 3대 주체사상이라고 그랬지요? 양심은 뭐냐? 하나님의 모든 사랑의 본질을 그냥 그대로 대신 이어받은 것이 양심입니다. 하나님은 부모지요? 하나님은 영원한 참부모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은 스승입니다. 절대적인 선한 스승입니다. 하나님은 주인이에요. 절대적인 주인입니다.
그러한 주체되는 하나님이 대상 되는 인간 앞에 하나님의 주인 될 수 있는 부모 자격, 부모를 대신한 것을 꽂아 준 것이 양심이고, 또 최고의 선생을 대신해 꽂아준 것이 양심이고, 천년만년 주인을 대신해 꽂아준 것이 양심입니다. 3대 주인을 양심 보따리에 넣어 가지고 하나님 자신의 뭐라고 할까, 하나님의 열매와 같이 심어준 것이 양심입니다.
*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 이거예요.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양심은? 주인보다 앞서 있다 이거예요. 부모나 스승과 주인은 갈라져 살 수 있어요, 갈라질 수 있지요? 양심은 갈라질 수 없습니다. 영원히 갈라지지 않아요. 그 양심의 마음, 양심이 하라는 대로 하면, 완전히 하나님의 직계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아침과 오후가 되면 그림자가 생기지만, 오정이 되면 그림자가 없어져요. 실체라구요. 그림자가 없으니, 이 자리에 들어가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본체와 이퀄이 되어야 그림자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여러분의 일생을 모르는 게 없어요. 하나님 자신이 들어와 있어요. 아는 것이 하나님 자신이요,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하나님 자신입니다.
* 이렇게 귀한 보배를 하나님은 우리에게 심어줬다는 것입니다. 자기 부모보다 높여야 할 양심이요, 자기 어떠한 스승보다도 높여야 할 양심이요, ···
*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몸 마음 전체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이 주체와 대상이 같은 자리에서 사랑의 상대적 자리를 점령할 수 있는 거라구요. 무섭고 귀한 주인을 나에게 심어준 것이 양심입니다.
그러니 양심의 명령을 부모의 명령보다 더 존중시해야 됩니다. 어떠한 효자보다도, 어떠한 충신보다도, 어떠한 성인보다도, 어떠한 성자보다도 더 존중시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기도할 때 하늘 보고 하지 말아요. 양심보고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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