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6.3.14(일) 전본부교회. 너와 나.
86-110 밤이 되려면 깜깜한 밤이 되고 낮이 되려면 청청한 대낮이 돼라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면 수직과 통할 수 있습니다. 수직선에 선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제 좋은 말 하나 알았습니다. 밤이 되려면 뭣이 되라구요? 밤이 되려면 깜깜한 밤에 살고 낮이 되려면 대낮에 살면 되지요.
* 얼룩덜룩했다가는 그른지 옳은지 모르기 때문에 얼룩덜룩은 나쁜 일도 할 수 있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지만··· , 그렇게 되면 의외로, 변동기에 있어서 빨리 변천하는 데 있어서는 회색분자는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실정을 두고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이북 공산당 패든가 민주 세계 패든가 확실하지 않으면···. 6.25 동란 때, 밀고 닥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때 죽는 것이 누가 죽느냐 하면 말이에요, 회색분자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은 이래 죽고, 저래 죽고···. 손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이 되려면 적극적인 교인되고 그렇지 않으면 반대···. 도리어 회색분자보다도 반대하는 사람이 좋다는 거예요.
▶ 1966.12.11(일) 전본부교회. 7년 노정이 왜 필요한가.
017-154 우리 통일교회에는 자극이 필요합니다. 나쁜 의미의 자극 말고 선한 의미의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꼴찌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중간치도 싫어합니다.
20여 년 전 한국의 실정을 보면 공산주의자든가 민주주의자든가 둘 중에 하나가 되어야지 회색분자들은 이리저리 몰려 다 죽었습니다.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던가 아니면 통일교회의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결의하고 똑바로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기도 정성 신앙 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자의 자세- 그리워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모심의 생활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0) | 2018.02.23 |
---|---|
모험과 충성과 순종, 이 세 가지 중의 어느 한 가지 종류에라도 속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0) | 2018.02.22 |
신앙자의 자세- '들어올 때 이하의 마음' 을 가지면 절대 안 됩니다. (0) | 2018.02.22 |
신앙자의 자세- 죽더라도 멋지게 죽는다. (0) | 2018.02.22 |
신앙길에서는 언제나 "나는 죽더라도 이 일만은, 하나님만은···." 하는 신념이 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0) | 2018.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