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없는 아버지의 뜻. 1963.8.11(일) 전본부교회
12-324 오늘날 우리들이 가는 방향은 세상과는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하고, 후손을 위해야 합니다. 이런 무리가 하늘의 아들딸입니다.
* 선생님은 누가 한마디만 하면, 대성통곡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한을 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좋은 선생님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2-329 오늘 저녁 "과연 나는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가" 라는 것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있는 힘을 다해서 "죽어도 좋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내모는 것입니다.
12-330 사탄을 중심삼은 것이라면 모두 하나님이 보기 싫어 하시는 것입니다.
* 광야에서는 하나님의 뜻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12-335 선생님이 監獄에서 囹圄의 몸이 되어 凄凉(마음이 구슬퍼질 정도로 외롭거나 쓸쓸하다. 초라하고 가엽다 )한 신세가 되었지만, 파리가 제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는 것을 부러워하며 하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내 신세가 왜 이렇게 되었나, 하나님도 무심해라, 약속은 그렇게 하시고, 큰 소망을 주시더니 감옥은 다 뭐야" 하고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탄식하고, 절망하자면 한이 없는 것입니다. 죽을 때에도 약속과 더불어 죽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도리입니다. 망한다고 해서, 자기 전체를 팔아 버리는 사람은 인간이 아닙니다. 망하더라도 약속했으면, 고이 망하라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영혼은 저나라에 가서 귀한 자리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꿈에라도 "아, 아버지 이제는 못 가겠습니다" 하고 기도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당하면 당하는 대로 처리해 나왔습니다.
* 지금까지 죽는 한이 있어도 내 입술이, 내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하늘을 원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각오하고 나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12-337 종교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생활 속에서 시간시간 처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명을 책임진 입장에서 나오다가 최종적인 결론에 이를 때, 어떻게 남아질 것인가? 천상 장부에 무엇으로 남아질 것이냐? 上이냐, 中이냐, 혹은 下냐…. 나는 무슨 일을 했느냐, 하늘 앞에 무슨 말을 할 것이냐? 그런 일이 곧 닥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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