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정성을 들이는 데는 "절대 믿습니다" 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만 하나님이 협조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시시하게 기도가 이루어질지 안 이루어질지 의심해 가지고는..

true2020 2018. 1. 11. 16:59

▣ 1970.6.4(목) 기성가정의 책임. 전본부교회

- 기성 가정회 창립총회.

 

031-290 정성을 들이는 데는 "절대 믿습니다" 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절대 믿습니다" 뜻이면 뜻을 대해 "절대 믿습니다" 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만 하나님이 협조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시시하게 기도가 이루어질지 안 이루어질지 의심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여! 나만 남았나이다. 내가 아니면 이 나라가 없어지고 내가 아니면 이 세계가 없어질 것이 온데 아버지여, 당신이 6천 년 동안 수고해 오신 이 한 경지에, 이 경계선에 나 혼자 남았나이다. 당신이 성취시킬 뜻 앞에 가까이 있는 자가 나밖에 없잖습니까. 나라는 존재가 이렇게 중요하지만 저는 아직 갖추지 못하였사옵니다. 그래도 그러한 저에게 명령하셨으니 제가 그럴 수 있는 조건, 그럴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가지고 전체 이 민족을 대신하겠습니다. 이것이 복귀 섭리가 아니옵니까"라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부터라도 눈물을 흘리며 뼛골이 녹아 나는 심각한 경지에 들어가서 일대일로 판가름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내가 눈물지을 때 하나님이 눈물짓고 하나님이 눈물지을 때 내가 눈물짓는 그런 놀음을 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주고받을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게 아닙니까?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그래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뿌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뿌리는 기도입니다.

 

뿌리는 밖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무가 크면 클수록 그 나무의 크기에 비례해 가지고 뿌리가 깊게 폭을 넓혀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그리고 여러분 가정에 좋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여러분에게는 떨어지지 않고 남아질 수 있는 신앙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