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 감사 불평 시련

좋은 일이 있으면 말하는 것보다, 웃는 것보다 먼저 하늘을 생각해야 합니다.

true2020 2017. 12. 11. 14:24

▣ 1992.11.10(화) 청평. 구국운동과 제사장의 책임.

237-038 좋은 일이 있으면 말하는 것보다 웃는 것보다 먼저 하늘을 생각해야 합니다. 슬픔이 있어도 하늘을 먼저 생각하라구요. 내가 슬픔을 당해도 "내가 하늘 대신당한다"라고 할 때 슬픔을 의연히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슬픔을 당하고 나면 반드시 대가가 따라오는 것입니다. 땅 위에서 탕감하는 과정 중에 참 선한 입장에서 슬픈 눈물을 흘리면 반드시 선한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슬픔을 열 만큼 당하면 기쁨이 천만큼 온다는 거예요. 그런 생활을 느끼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계속해 오는 것입니다.  

 

* 진정으로 하늘을 따라나가는 길은 진정한 슬픔을 당하면 진정한 기쁨이 내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기쁨으로 다가오는 거라구요. 내가 못 받고 내가 못 느끼면 자기 아내라든가 자기 자녀라든가 자기 조상에게 그런 기쁨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모든 일을 경솔하게 할 수 없는 거예요. 언제나 하나님을 모시고 의논하는 자세로써 생활해야 하는 거라구요. 답답하면 앉아 가지고 기도해요. 자는 게 문제가 아니로 일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기도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