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3.6.26(일) 벨베디아. 나와 우리의 이상가정.
128-214 내가 핍박받은 것을 이야기하면 여러분들은 다 울 거예요. 선생님 자신이 통곡할 수 있는 이야기예요. 그런 과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슬픔을 내가 알기 때문에 그런 표정을 못 한다구요. 그래서 가만히 있는 거예요.
부모님 앞에서 말없이 맞는 자식이 얼마나 귀한지 알아요? 그래서 말없이…. 선생님은 혓바닥을 얼마나 깨물었던지…. 피가 나도록 깨문 거예요. 피가 떨어지는 걸 보고 맹세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러한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그걸 알고 싶을 거예요. 말을 하지는 않지만 여러분들은 그걸 알려고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슬픔을 알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 거예요. 그게 사랑이에요.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지만 말하지 않는 거예요. 침묵의 사랑을 가지고 남편을 대하고, 하늘을 대하는 것이 보다 나은 효성의 길이요, 충의 길이요, 천리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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