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인물

Friedrich Engels 1820.11.28. ~ 1895.8.5.

true2020 2017. 11. 24. 15:46

▶ Friedrich Engels (1820년 11월 28일~1895년8월 5일)

 

* 1844년 9월 독일로 가던 중 엥겔스는 파리에서 카를 마르크스와 만났다.

 

* 1844~1846년에 걸쳐 공동 저작 『신성가족』(Die heilige Familie)과 『독일 이데올로기』(Die deutsche Ideologie)를 써서 헤겔, 포이에르바하, 청년헤겔학파 등을 추종하는 자들의 철학적 견해를 비판하고 동시에 변증법적 사적 유물론의 토대를 쌓았다.

 

* 또 후에 프롤레타리아 혁명정당으로 이어진 "공산주의 동맹"을 조직하는 등 실천적 활동을 수행하고 그 동맹의 강령으로 『공산당 선언』(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 1848)을 발표하였으며, 엥겔스는 그것의 초안인 『공산주의의 원리』(Prinzipien des Kom-munismus)를 쓰기도 하였다.

 

* 1864년에 엥겔스는 마르크스와 함께 제1인터내셔널을 창건하는 과업에 참가하였으며 파리 코뮌을 적극 지지 성원하였다.

 

* 1870년에 런던으로 이주하여 마르크스와 함께 일을 하였으며, 그의 사후(1883)에는 『자본론』 제2~6권의 간행에 몰두하면서 마르크스 사망 후의 유럽 국가들에 있어 노동운동의 지도적인 중심인물로 활동하였다.


* 마르크스가 살아있을 때 완성하지 못한 《자본론》의 2권과 3권을 정리해서 1885년1894년에 각각 출판되었다.

 

* 1889년에 그는 제2인터내셔널을 창건하였으며 1891년에는 마르크스의 저서《고타강령비판》을 출판하였다.

 

* 1895년8월 5일으로 별세하였는데 유언에 따라 화장된 유골이 바다에 수장되었다.

 

* 유고(遺稿)인 『자연변증법』(Dialektik der natur)은 그 찬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