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ㄴ~지의 어미와 의존 명사의 구분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집을 떠나 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
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와 같이, '시간의 길이'와 관련된 문맥에서 쓰인다.
* 한편 어미 '-(으)ㄴ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로,
'기분이 좋은지 휘파람을 분다. 나 외엔 더 깨우고 싶지 않은지 강도의 목소리는 무척 낮고 조심스러웠다.≪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 몫의 일을 해낸다.'와 같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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