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10.21(목) 서울 롯데 호텔. 통일교회와 세계.
-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주체 교수 초청 문선명선생 환영 집회.
121-009 문: 항상 보면 정정하신데 어떻게 그렇게 건강하신지 그 비법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답: 제가 본래 태어나기를 부모를 참 잘 만나서 좋은 혈육을 받아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지금 현재 무게로 말하면 200파운드, 한 백 킬로그램 나가요. 감옥에 있을 때 흥남 감옥에서 생활하면서도 그러한 수욕의 고난길을 걸어가면서도 190파운드는 무게를 지니고 있었어요. 뼈도 굵고 무게가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조가 낳아 주신 공적으로 말미암아 그렇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거기에 덧붙여서 여러 가지 일을 하다보니 내 자신이 신변보호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대에 하지 않은 운동이 없습니다. 운동을 했기 때문에 내 몸이 어디가 나쁘다 하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오늘의 건강을 유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운동법이 있어요. 다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군요.
또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정신적 신념입니다. 높은 곳을 갈 때도 높다고 생각하지 않고 낮은 곳을 갈 때도 낮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평범한 정신적 안정점을 취하는 거예요. 그거 어려운 말이에요. 그 정신적 안정점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예요. 아무리 복잡하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지금까지 60이 넘도록 거쳐 나오면서도···. 내가 일생 동안 투쟁의 역사를 거쳐 왔습니다. 왜정 때에는 왜정의 관헌들과 투쟁을 해그때에도 옥중생활을 했습니다. 또 이북에 가서도 옥중생활을 했고 남한에서도 옥중생활을 했고 지금 또 미국에서도 옥중생활을 해야 할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가는 표준이란 것은 중공을 거쳐 모스크바까지 가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출발한 출항의 출발이 어떠한 강 건너가 아니에요. 방대하고도 넓은 대양을 건널 뿐만 아니라 대양을 건너 대륙을 넘어갈 수 있는 기준을 갖고 나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정신적 안정점을 취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것이 또 문제돼요. 그것을 어떻게 취하느냐? 그것이 신앙심입니다.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와 나와의 관계···, 그 절대자가 안정할 수 있는 어떤 장소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안정할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으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말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이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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