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나는 복을 달라고 기도해 본 적이 없어요.

true2020 2017. 6. 4. 12:36

▶ 1986.11.23(일) 본부교회. 하나님과 자녀는 안식하소서.


* 나는 복을 달라고 기도해 본 적이 없어요. 복을 받겠다면, 이 세계 사람과 더불어 복을 받겠다고 하지, "내게 복을 주고, 우리 아들딸에게 복을 주소서" 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들딸도 세계 사람과 같은 거예요. 세계 사람과 더불어 복을 받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 가운데에 우리 아들딸이 있는 거예요.


* 그래서 우리 어머니도 섭섭할는지 모르지만, 어머니도 세계의 여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세계를 사랑하는 대표적 입장에서 사랑하는 겁니다. 이런 생각하는 걸 싫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그건 틀린 거예요. 그렇게 살았다간 저나라에 가서 문제가 큽니다. 


* 그래, 선생님의 생활이 편안한 생활이겠어요? 응? 말 못할 곡절의 생활이었습니다. 내가 나쁜 일을 하지 않고는 감옥의 쇠고랑 차기를 수없이 한 사람입니다. 누구 때문에? 하나님 때문이요, 인류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찾으면 되지마는, 나는 세계를 찾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일이 나보다는 쉽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낸 것을 그 메시아를 통해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류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