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宙 自然 人 建康 萬物

그 환경 가운데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를 설정했습니다.

true2020 2017. 5. 22. 11:31

▣ 1991. 8.29(목) 국제연수원. 통일구룹지도자 특별집회.  고향을 향하여 

219-194 하늘이 이 우주 만물을 지을 수 있는 원자재를 배치한 이 자연계의 환경을 만들고, 그 환경 가운데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를 설정했습니다. 


그것이 광물세계에는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요, 식물세계에는 수술 암술이요, 동물세계에는 수놈 암놈이요, 인간세계에는 남자 여자입니다.   
 

하늘 땅에서는 하나님과 이 땅, 천지부모입니다. 아버지는 하늘 상징, 어머니는 땅 상징입니다. 왜 천지부모냐? 이것은 수직을 중심삼은 종적과 횡적인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천지부모 계시거들랑 나를 도와 주소서!" 그런 말하지요? 그런데 도와주는 방법을 알아야지요? 도와달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거 알고 있으면, 딱 가서 기다리면서, 천운이 보따리에 예물을 가지고 잔치 준비해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이게 몰라서 그래요. 때가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때를 잘 알지요? 선생님이 때 맞추는 챔피언입니다.


이번이 그런 때라구요. 세계적인 공산당이 다 무너지고, 민주세계고 어디고 지금 주인이 없습니다. 이런 때에 빗자루 들고 나서면 문제가 벌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환경창조! 환경은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돼요. 완전한 주체, 완전한 대상! 이거 전부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낚시질해서 고기를 잡을 때 수놈을 잡아도 "야, 미안하다. 너를 잡은 것은 제사 드릴 때 암놈 대신 너를 제물로 쓰기 위해서다" 하면 얼마든지 잡아와도 괜찮다구요. 제사 물건은 제사장이 잡지요?


* 선생님이 알래스카에 가서 낚시질하는 걸 두고 불교엣 "석가모니는 자비를 가르치는데 문총재는 살생한다!" 이럴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인류를 해방하고, 고기 세계를 해방하기 위해서 전부 다 제물감으로 잡는 것입니다. 어때요? 잡아야 되겠지요? 큰 놈, 좋은 놈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쭉쟁이를 잡는 게 아닙니다. 그 중에 제일 좋은 것을 잡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