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선생님은 부모, 형제, 처자 이상으로 여러분을 사랑했다.

true2020 2017. 5. 18. 11:34

▶ 1961. 1.22(일) 전본부 교회. 최후의 승리자가 되라. 유효원 전협회장, 유광열 전 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의 필기첩.


*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어려움을 참고 견뎌야 한다. 하나님의 심정이 뼛속에 사무쳐야 한다. 


* 선생님 개체를 존중시하지 말라. 뜻을 사랑하라. 복귀해야 할 하나님의 뜻, 즉 아버지의 뜻은 변해서는 안 된다. 


* 선한 사람, 천국 갈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변함이 없는 사람, 처음과 나중이 같은 사람이다. 

  

* 말씀대로 움직이는 자는 말할 수 없이 행복한 자다.

왜냐? 지금까지는 하늘땅이 자기 것이 아니었으나, 이제부터 말씀대로 살면, 하늘땅이 내것이요, 인류가 한 식구가 되기 때문이다.


* 선생님이 이 길을 위하여 부모, 형제, 처자를 저버린 대가로 여러분을 찾았다. 선생님은 부모, 형제, 처자 이상으로 여러분을 사랑했다. 여러분도 부모, 형제, 처자 이상으로 선생님을 사랑해야 한다.   



▶ 1975.12.31(수) 소망의 고개를 넘자. 벨베디아.


* 하나님의 비상사태에 어느 때든지 동원 명령이 내리면 동원할 수 있어요? …하늘 땅이 왔다 갔다 하는 위급한 비상시대를 맞이해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이 있을 때는 직행해야 돼요.


* 선생님도 누이 동생이 선생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젊었을 때 "오빠 제발 그러지 말고,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고 얼마나 말했겠나요? 


* 선생님의 처도 "제발 우리 재미있게 살고…." 이랬어요. 우리 성진이 엄마는 세상에 남자는 나밖에 없다고 그래요. 세상에 성진이 아버지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구요. 지금까지도 우리 성진이 아버지는 틀림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렇지만 "우리하고 잘살자"고 한 그 말을 선생님이 들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 그런 세계의 어려움을 많이 체험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끊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우리 어머니가 나를 그렇게 사랑했고, 우리 형제들이 나를 그렇게 생각했고,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그렇게 나를 사랑했지만, 내가 그들을 위하는 것보다도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지금까지 나오다 보니,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반대한 사람들은 좋지 않았지만, 나는 도리어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보호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