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우리 같은 사람은 눈 뜨고 자는 거예요. "눈거죽, 너는 가만히 있거라. 나는 잔다"

true2020 2017. 3. 15. 10:56

1991.2.3(일) 본부교회. 참부모님 가정의 현현과 통일세계.

214-287 그래서 종교는 육신이 원하는 것을 100% 부정하는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래서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먹는 것을 컨트롤해라, 자는 것을 자제하라, 사랑하는 것을 자제하라" 하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게 악마의 3대 초소입니다. 먹기 위해서 산다고 하지요? 공산당은 먹기 위해서 살아요.

 

* 여러분, 잠 안 자고 살 수 있어요? 문 총재는 여덟 시간 자야 되는 것의 4분의 1인 두 시간만 자고도 살아요. 잠은 악마의 초소예요. 일주일쯤 안 자면 여러분들은 눈이 뒤집혀서 배밀이하지만 나는 걸어가요. 그러고도 총 들고나가 훈련하는 거예요.

 

옛날에 공산당한테 취조받을 때는 새빨간 방에 앉혀 놓고 밥도 안 주고 1주일 동안 가둬놓는 거예요. 빨간 방에 앉아 있다 보면 미친다구요. 모든 게 안 보여요.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은 눈 뜨고 자는 거예요. "눈거죽, 너는 가만히 있거라. 나는 잔다"

 

나하고 째려보기 시합해서 나를 이기는 사람이 없어요. 한번 해 볼까? 가만히 보면 눈은 뜨고 있는데 자거든요. 그다음에는 깜박깜박하게 되면 깨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한 거예요. 남들은 전부 지쳐 가지고 눈이 뒤집혀서 침 흘리고 코까지 흘리면서 자지만 나는 아니에요. 바로 일어났어요. 그러고는 남들한테는 지금 일어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밤을 새우더라도 눈이 샛별 같아야 돼요. 나한테 이기는 사람을 하나도 못 봤어요.

 

1957년부터 7년간은 두 시간도 안 잤어요. 한 시간 자는 게 보통이었다구요. 그러고도 피곤한 줄 몰랐어요. 피곤하지 않게 하는 훈련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나를 얼마나 유린했어요?

 

* 동서남북 세계 미인대회를 하며 발가벗은 여자들이 꽉 차 있는 방에 나도 발가벗고 같이 있더라도 남자가 動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내 사랑하는 아내까지도 원수의 품에 고요히 안내해 주고 문을 닫으면서도 축복할 수 있는 아량을 가진 남자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