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6.7(일) 전본부교회. 기도와 생명.
031-308 과거의 생활이 주는 생활이었으면 죽음길에도 공포가 없을 것입니다.
남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주었고 남을 위해 희생했으며 참에 가까운 생활을 하면서 눈물도 남으로 말미암아 흘렸고 내 생명도 남으로 말미암아 투입했고 내 소원도 남으로 말미암은 것이기에 내 맥박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생명력을 끌어모아 남을 위해서 투입했다고 할진대는 그 과거는 빛날 수 있는 과거일 것입니다.
* 양심의 가책이란 자아를 속박하는 것이 아닙니까? 양심의 가책을 받는 생애를 반평생 이상 남겼으면 그것이 자기를 절반 이상 꽁꽁 얽어맬 것입니다.
이러한 생애를 남겼다면 최후의 운명길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참한 자리에 설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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