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10.19(토) 국제연수원.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 대학 순전단 수료자.
220-175 선생님은 지금 예쁜 어머니 데리고 살지요? 지금까지 살면서 미인인지 몰랐다구요. 여자는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여자들 생긴 것이 별거 있어요?
네 가지밖에, 눈이 그렇고 코가 그렇고 다 전시해 놓으면 비슷비슷하지 특별히 잘난 거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눈이 이렇게 생긴 것도 비슷하고 코도 생긴 것이 비슷하고 이 네 가지 품목이 훌륭하다면 얼마나 훌륭해요? 그렇지 않아요? 그것밖에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거기에 봉우리가 좀 달라지고 평지가 높거나 낮은 차이일 뿐이지. 그것밖에 없다구요.
요즘에 보면 문 총재 부인이 미인이라고 그러는데 진짜 미인이 어떤 것인지 내가 연구하고 있다구요. 미인은 얼굴이 미인이 아닙니다. 마음이 미인입니다. 마음이.
천년을 야단하더라도 그 미모를 상하지 않고 자기 모습 그대로 천년을 웃으며 넘길 수 있는 화기애애한 그런 순화한 여성의 모습을 지니고 환경을 고이 빛내고 고이 품어 줄 수 있는 그런 여성이 미인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얼굴이 예쁘면 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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