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예배에 주력하라. 1960.10.21(금) 전본부교회.

true2020 2016. 12. 13. 12:47

1960.10.21(금) 밤 예배에 주력하라. 전본부교회.

010-249 밤 예배에 주력하라.

 

지방에 나간 전도사를 생각하라.

 

반드시 전도해 가지고 오도록 하라.

 

▶ 영생 문제

 

신앙 문제는 곧 영생 문제이다.

 

밤에 잠자리에 들어갈 때 벗어 놓은 신을 다음날 아침에 다신 신을 자신이 있는가?

 

아무리 바쁘다고 하여도 영생 문제 이상 중요한 것이 세상에 없다.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영생 문제를 결정 짓는다는 심각한 느낌이 그들에게 없기 때문이다.

 

선생님도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때가 없다.

 

* 여러분들은 자식을 낳게 될 처지가 되면 잘난 자식을 낳고 싶을 것이다. 선생님도 같다. 변신 자식들을 만들고 싶지 않다. 거지 같은 자식들을 만들고 싶지 않다.

 

거리의 거지나 병신들을 흉보지 말라. 여러분들의 영인체가 그 모양이 아닌가 생각하라.

 

갖고 있는 것으로 남에게 무엇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들이 아직도 젊다고 생각지 말라. 모든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다가 간 것이다.

 

있는 정성을 다하라. 최고로 긴장된 생활을 하라. 일분일초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 사탄

 

모이기를 힘쓰라. 움직이라.

 

사탄이 얼마나 능한가. 6천 년 동안 훈련된 사탄과 대결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놀며 사탄과 대결할 수 있겠는가? 때려서라도 만들어야 되겠다. 선생님을 위해서가 아니다.

 

선생님은 이제 죽어도 갈 곳에 갈 수 있다. 또 여러분이 아니라도 뜻을 이룰 수 있다. 그래도 욕을 하고 고생을 시키는 것은 그렇게 해서라도 하늘 앞에 세우기 위해서이다.

 

▶ 밤 예배와 전도

 

예배엔 전도를 해 가지고 오라. 그렇지 않으면 본부의 위신이 안 선다. 학생이면 학생, 어른이면 어른, 본부 사람들도 사실은 다 나가 전도해야 한다.

 

집안이 어떻고 내가 어떻고 하는 그것은 개인의 사정이지 하늘의 사정은 아니다. 얼굴을 못 드는 심정이어야 한다.

 

* 예배 시간엔 선생님보다 먼저 와 있어야 한다.

 

어떤 길을 떠나도 오나 가나 선생님보다 먼저 나서야 한다.

 

이제부터는 전도를 나가서 자기의 신앙의 아들딸들을 삼아야 할 때다.

 

* 이 때는 마지막인 동시에 처음인지 모른다. 취직이 문제가 아니다. 전도 나가야 한다. 정 사정이 있으면 직장에서 전도해야 한다.

 

선생님을 알았다고 하지 말라. 선생님은 원리밖에 모른다. 원리원칙밖에 모른다. 그것을 통해서 안다.

 

전도하라. 전도해서 신앙의 아들딸을 만들라. 최소한 셋은 해야 한다.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라. 먹다 남은 것 가지고는 안 된다.

 

하늘은 6천 년 걸려 한 아들 찾았다. 여러분은 6개월이면 다 찾아 세울 수 있는 혜택권내에 있다.

 

* 전도하기 위해 밤을 새워 봤는가? 선생님은 밤도 많이 새워 봤다. 저나라에서 물어볼 것이다. "전도하기 위해서 몇 밤이나 세워 봤느냐"고.

 

더구나 이 3년간은 모든 힘을 다 바쳐 전도해야 하는 기간이다.